나이 많은 강아지가 노환으로 힘들어하고
병원에서도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해서
집으로 데려오는 중 햄버거를 시켰는데
햄버거 냄새를 맡자 강아지 눈에 생기가 들더래
그래서 요즘 밥도 거부하고 뭐 먹은것도 없는데
떠나기전에 맛있는거나 먹여줘야겠다 생각하고
햄버거를 줬더니 너무 잘먹더래
그 후로 다시 기운이 나서 사료도 먹기 시작하고
산책가자고 조르기도하고 시한부 판정 받았는데
2년이나 지난 지금도 잘 살아가고 있다고
그리고 댓글보니 그런 간증글이 수두룩함
건강할때 사람음식 먹이면 안되겠지만
마지막이라 생각될땐 괜찮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드네
https://youtube.com/shorts/3EbiOzcjEMo?si=jE-goe6Oy3IzCa6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