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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해외주식 양도세 40%’ 이 대통령 명의 담화문 유포에···대통령실 “명백한 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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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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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33/0000049873?cds=news_media_pc&type=editn

 

해외주식 양도소득세율 40%로 상향, 연 1%의 해외주식 보유세 신설 등을 시행한다는 내용이 담긴 이재명 대통령 명의의 허위 담화문이 온라인에 유포돼 대통령실이 대응에 나섰다. 이와 관련 경찰은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대통령실은 27일 공지를 통해 “해당 담화문을 발표한 사실이 없으며, 담화문의 내용은 명백한 허위”라고 밝혔다.

(중략)

또 “대통령실은 허위 조작 정보의 생산·유포 행위에 단호한 입장을 취해왔다”며 “이번 허위 담화문 유포 행위에 대해서도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했다.

이날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이 대통령이 현 한국 경제를 ‘외환위기 국면’이라고 규정하며 해외주식 양도소득세율 40%로 상향, 연 1%의 해외주식 보유세 신설 등을 시행한다는 내용의 담화문이 ‘받은 글’ 형식으로 돌았다.

국가수사본부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대통령을 사칭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율 인상, 보유세 신설’이라는 내용의 글이 온라인 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다”며 “유포 경위를 추적해 법령에 따라 엄중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수본은 “대통령을 사칭한 거짓 내용으로 정부 정책에 대해 심각한 혼란을 줄 수 있는 중대한 범죄행위”라고 강조했다. 내사는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맡을 예정이다.

앞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환율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강화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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