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민주당원 900여명, 정청래 '1인1표제' 제동…가처분 신청
1,516 35
2025.11.27 19:07
1,516 3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629980?sid=001

 

28일 오후 3시 첫 심문기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2025.11.27/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2025.11.27/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김종훈 기자 = 900여명의 민주당원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추진하는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 반영 비율을 '1 대 1'로 바꾸는 당헌 개정에 정당성이 없다며 법원에 관련 절차를 멈춰달라는 가처분을 신청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수석부장판사 권성수)는 28일 민주당원 954명이 더불어민주당을 상대로 낸 당헌·당규개정안 의결무효확인청구 가처분 첫 심문기일을 진행한다.

원고들은 정 대표의 개정안 추진 과정에 "중대한 절차적 하자가 존재해 무효"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가처분 신청서를 통해 △당헌상 발의 요건 위반 △불법 전당원투표 강행 △당원 권리 침해 등을 문제로 지적했다.

그러면서 본안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개정안의 효력을 정지하고, 관련 후속 절차를 멈춰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정 대표는 그간 당원 주권을 강화한다며 당대표·최고위원 선출 시 대의원과 권리당원 표 반영 비율을 현행 20 대 1 이하에서 1 대 1로 변경하는 안을 추진해 왔다.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당헌·당규 개정안은 지난 21일 최고위원회의, 24일 당무위원회, 28일 중앙위원회를 거쳐 통과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당내 이견이 이어지자 민주당은 중앙위 소집을 오는 28일에서 내달 5일로 연기하고 의견 수렴을 거치기로 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프리메라x더쿠] 레티놀보다 2.2배 강력한 탄력 리프팅<비타티놀 세럼>체험이벤트💛 336 00:05 4,35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68,77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03,7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06,7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38,59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2,4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6,8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1,1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1,9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6,8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7914 정치 李대통령 "잠재성장률 반등까지 확장재정 불가피" 5 15:23 220
7913 정치 [속보]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또 올라, 4%p 오른 62% [NBS] 24 15:18 368
7912 정치 나경원, '통일교 의혹' 거명에 "명백한 허위…저질 물타기 공작" 20 15:17 324
7911 정치 전재수 “제가 돌았습니까? 돈·시계 받게…서른살 이후 시계 안 차” 23 15:01 2,018
7910 정치 박선원, 12·3 계엄 당시 문건 공개... "약물 사용한 허위자백 유도 계획 있었다" 26 14:48 843
7909 정치 안귀령 부대변인 계엄 당일 스케쥴 36 13:20 3,901
7908 정치 작은 개척교회라 해도 이런 교회 많다 5 12:43 1,995
7907 정치 안귀령 대통령실 부대변인 - 김현태가 허무맹랑한 주장으로 내란을 희화화하고 있습니다. 9 12:19 874
7906 정치 '통일교-민주당 접촉' 국수본으로 이첩…특검 '편파수사 논란' 가라앉지 않는 이유는 2 12:09 433
7905 정치 (단독)'성추행 의혹' 장경태 법사위 사임 수순…보임자는 '미정' 7 12:05 743
7904 정치 與 박주민, 서울시장 출마 선언…"'오세훈 서울'과 다를 것" 33 11:44 1,405
7903 정치 [단독]전재수 "통일교 부산 행사 당일, 구포성당 예배 중이었다" 38 11:36 2,539
7902 정치 [속보] 이 대통령 국정 지지율 62%…민주 44% 국힘 20% [NBS] 35 11:36 1,071
7901 정치 [속보]李대통령, 전재수 해수부장관 사의 수용 15 11:11 2,741
7900 정치 박선원 '계엄 당시 자백유도제 약물 투입 검토' 35 11:09 1,776
7899 정치 [단독]선관위, 이 대통령 ‘정원오 칭찬’에 “선거법 위반 아냐” 300 11:08 21,211
7898 정치 나경원 통일교 녹취 “제가 가운데서 조정했으면”…박지원 “국수본 조사 대상” 4 11:04 932
7897 정치 [단독] 통일교 ‘민주당 정치인 15명 지원’ 정황…특검은 수사 안 했다 31 11:00 1,397
7896 정치 정동영 페이스북 33 10:59 1,714
7895 정치 12월 3일 일정 꽉차서 하루종일 풀메 상태였던 안귀령... 27 10:15 3,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