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284290?sid=100
더불어민주당이 ‘대의원-권리당원 1인 1표제’ 논란을 진화하기 위해 대의원 역할 재정립 태스크포스(TF) 첫 회의에 나섰다. TF는 이번 회의에서 1인 1표제 보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향후 의견들을 바탕으로 토론회와 면담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TF는 다음달 1일 오후 2시 중앙당사에서 토론회를 진행한다. 또 다음달 2일 시도당위원장 면담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중앙위원들에 대해선 온라인으로 의견을 받을 방침이다.
이 부단장은 “다음달 5일 중앙위원회에서 TF 논의 내용들을 보고할 것”이라며 “안건은 우선 통과시키고 받은 의견들을 바탕으로 당헌·당규 개정 작업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TF엔 1인 1표제 논의 과정에 공개적으로 우려의 목소리를 냈던 강득구·윤종군 의원이 포함됐다. 또 조승래 단장과 이 부단장이 함께한다. 장경태·김태선 의원과 더민주전국혁신회의 김문수 상임대표, 남영희 원외지역위원장협의회장, 박영미 중·영도 지역위원장 등도 함께 논의를 진행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2996180?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