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 흥행수입을 당시와 지금의 평균 입장권 가격 차이를 감안해 환산해서 인플레이션을 보정한 수치임 (*박스오피스모조 집계)

1.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1939)
2. 스타워즈 (1977)
3. 사운드 오브 뮤직 (1965)
4. E.T. (1982)
5. 타이타닉 (1997)
6. 십계 (1956)
7. 죠스 (1975)
8. 닥터 지바고 (1965)
9. 엑소시스트 (1973)
10.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1937)
이하 25위까지
11.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2015)
12. 101마리의 달마시안 개 (1961)
13.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 (1980)
14. 벤허 (1959)
15. 아바타 (2009)
16. 어벤져스: 엔드게임 (2019)
17. 스타워즈: 제다이의 귀환 (1983)
18. 쥬라기 공원 (1993)
19. 스타워즈: 보이지 않는 위험 (1999)
20. 라이온 킹 (1994)
21. 스팅 (1973)
22. 레이더스 (1981)
23. 졸업 (1967)
24. 환타지아 (1941)
25. 대부 (1972)

무려 86년이나 묵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기록을 도저히 깰 수 없는 이유로는,
1) TV와의 경쟁관계가 성립되기 이전 영화라 극장용 영화의 영상미디어 독점시기 프리미엄이 있었고,
2) VCR, DVD 등 2차시장 매체도 거진 40~50년 뒤에나 활성화돼 한번 본 영화 또 보고 싶거나 개봉 당시 못 본 상황이라면 재상영할 때나 기회가 생기는 거여서 극장흥행 수치가 계속 올라갔으며,
3) 단순히 지금보다 대중의 레저오락거리가 턱없이 부족했던 때여서 "그당시 대중의 오락은 영화를 보러가거나 선물가게에서 작은 종을 사서 집 뒷마당에서 한없이 종을 흔드는 것밖에 없었다"는 우스개도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