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장경태, '여성 성추행 의혹' 경찰 수사에 "허위·무고, 강력대응"
1,783 14
2025.11.27 15:19
1,783 14

(서울=뉴스1) 서미선 임세원 기자 =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7일 자신에게 성추행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의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돼 수사가 시작됐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허위·무고라면서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해당 의혹 수사 관련 조사받은 게 있냐는 질문을 받고 "전혀 없다. 연락받은 것도 없다"며 이같이 답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은 장 의원이 지난해 말 서울 모처에서 모임을 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추행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여성은 이달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소장을 냈고, 이 사건을 서울경찰청이 넘겨받아 배당하고 준강제추행 혐의에 대한 정식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장 의원은 "지난해 말 (해당) 여성 비서관이 이 건이 보도되면 명예훼손으로 고발하고 법적 조치하겠다고 했었다"며 "원래 (저는) 비서관들과 회식하고 있었는데 잠깐 메뚜기 뛰러(테이블을 옮겨) 갔고, 거기 있다가 나와서 그냥 있는데 (그 여성) 남친이라는 사람이 와서 행패를 부려 바로 그 자리를 떴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다음 날 얘기를 들어보니 (이 여성이 속한 A당의) 의원실에서 조사도 잘했고 그러다가 끝났는데, (보도 나온 내용은) 아는 게 없다"고 부연했다.

그는 "최초 진술이 제일 중요한데 해당 여성이 (이 의혹을 언론사에) 쓰지 말아 달라고 했다"고 거듭 언급했다.

장 의원은 페이스북에도 "전혀 사실이 아닌 허위 무고와 관련, 음해에 대해 법적 조치를 포함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썼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8629297?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쫀득한 텍스처로 모공 속 피지 강력하게 흡착 ✨한율 #쑥떡팩폼 체험단 (100인) 473 12.23 15,95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3,2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0,6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3,4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82,46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6,7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8480 정치 평양출신 탈북민 부부가 생각하는 남북문제 13 14:01 1,609
8479 정치 장동혁 대표 서산 갈현리 땅 처제 명의로 빼돌려 신고 누락 의혹 고속도로 개발 시세차익 포기 못했나? 9 13:50 574
8478 정치 정헌율 제2호 공약, 전주 ‘신세계 스타필드’ 유치 추진 선언 13:19 167
8477 정치 [단독]“文정부 국정상황실장과 진지한 미팅”… 윤영호, 2019년 1월 한학자에 보고 6 13:14 720
8476 정치 [속보] 허위조작정보 근절법 與 주도 본회의 통과…국힘 표결 불참 7 12:59 507
8475 정치 [속보]서울시장? 오세훈 29.4%·정원오 25.8% 박빙 “좁혀지는 격차”-여론조사공정 35 11:41 1,380
8474 정치 ❝ 가습기살균제 참사, 국가가 그 피해를 온전히 배상하겠습니다 ❞ 32 11:31 1,310
8473 정치 '대통령 돈없다!!!!' 11:08 415
8472 정치 국민의힘 복지위 “환율방어 위한 국민연금 동원, 신뢰 훼손 중단하라” 43 11:03 1,041
8471 정치 국민의힘 유영하 “전직 대통령도 사면·복권 되면 예우해줘야” 42 10:57 1,170
8470 정치 ‘환율 공세’ 나서는 국힘…“원화 가치 하락, 李 정부 경제 정책으론 안 된다는 것” 19 10:50 522
8469 정치 문재인 전 대통령, 내년 3월 방미 추진…2022년 퇴임 뒤 첫 국외 활동 432 10:29 16,065
8468 정치 안철수 “李, 6개월간 환율 한 번도 언급 안 했다... ‘진짜 일’을 하라” 25 10:15 1,293
8467 정치 대통령 돈 없다!!!! 263 09:50 58,480
8466 정치 어제 시원하게 요구르트 마시는 대통령-총리-비서실장 23 09:10 2,768
8465 정치 "오늘이 애 고등학교 졸업식인데 대통령님이 온다고 해서 빨리 달려왔다" 9 02:22 7,014
8464 정치 부산시민 :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하이소~ / 이재명 대통령 : 오래 하면 안 돼 ㅎㅎㅎㅎㅎㅎㅎㅎ흐하하하 19 01:25 3,418
8463 정치 대통령실은 반기는 분위기다. 청와대 이전을 축하하는 길조 아니냐는 것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3일 통화에서 “직원들이 ‘비둘기가 할 말 있는 것 아니냐’, ‘경청통합수석이 와서 민원 청취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농담도 한다” 14 00:50 3,166
8462 정치 윤 옹호하던 인권위원들, 국수본 조사 착수 6 00:34 894
8461 정치 윤어게인시위를 주도한 애국대학 활동 중단 8 00:20 2,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