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김병주 "난 경기지사 출마로 최고위 사퇴하지만…사퇴 4명 이내"
2,214 28
2025.11.27 09:57
2,214 2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172697?sid=001

 

라디오 인터뷰서 "최고위 유지…보궐선거 이뤄질 것"[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최고위원이 내년 지방선거 출마로 인해 최고위원들이 줄줄이 사퇴하며 지도부가 붕괴될 것이라는 전망에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일축했다.

김 최고위원은 26일 밤 YTN라디오 ‘김준우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저는 경기지사 출마를 위해 사퇴를 준비하고 있지만, 황명선 의원·서삼석 의원 등에게 개별적으로 물어본 결과 과반을 넘는 사퇴는 없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사진=뉴스1)

현 최고위원회는 당연직인 당대표·원내대표,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지명직 최고위원 2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사퇴할 경우 당헌·당규에 따라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될 수 있다.

하지만 김 의원은 “박수현 수석대변인이 ‘과반 이상 그만둘 일은 없다’고 했듯이 그럴 일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다. 지방선거 출마로 사퇴할 최고위원이 본인을 포함해도 4명을 넘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김 최고위원은 “당규에 따르면 최고위원은 지방선거 6개월 전인 12월 2일 24시까지 사퇴해야 한다”며 “이번에 사퇴할 최고위원이 3명이 될지, 4명이 될지 모르지만 당규에 따라서 보궐 선거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고위는 최고 의결기구, 당에서 중요 역할을 하기에 최고위원을 희망하는 분들이 꽤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서울시장 선거에는 전현희 최고위원이 출마 의사를 밝힌 상태이며, 경기지사에는 김병주·한준호 최고위원이 도전 의지를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더 빛나는 글로우로 돌아온 레전드 립밤!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 체험 이벤트 459 00:05 3,52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90,99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45,7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32,70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76,56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4 20.09.29 7,378,8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3,9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3,4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8037 정치 국가 재정으로 매년 5000억씩 빌려준다는 사학진흥재단 기금 3 02:34 1,022
8036 정치 부처별 업무보고 2주차 일정 (12/16~12/19) 3 01:26 598
8035 정치 인천공항 사장이 이재명 대통령 질문에 제대로 대답 못한 이유 24 00:43 3,463
8034 정치 이번 업무보고 생중계가 일 잘하는 공직자, 기관장에게 기회가 되는 이유 27 12.14 2,862
8033 정치 공항공사사장의 무능함에 역대급 살벌해진 이재명 대통령 35 12.14 3,328
8032 정치 📢 부처별 업무보고 2주차 일정 (12/16~12/19) 🔥 7 12.14 691
8031 정치 [속보]국힘, 3박4일 필리버스터 종료 21 12.14 2,649
8030 정치 법무부 장관은 저걸 혼자 앉아 보고 있고... 7 12.14 3,388
8029 정치 난징에서 울리는 추모 사이렌 1 12.14 1,410
8028 정치 이재명 '질타' 반박한 이학재..."'책갈피달러', 온세상 알려져 걱정" 30 12.14 1,709
8027 정치 극우비트 씹어먹는 한두자니 4 12.14 548
8026 정치 윤석열 김건희가 풀려나오다면??? 23 12.14 3,167
8025 정치 유시민 “민주당 뭐 하는지 모르겠다…굉장히 위험” 55 12.14 4,056
8024 정치 李 “저도 경미한 장애인…여동생은 일하다가 새벽에 화장실서 사망” 15 12.14 2,721
8023 정치 이재명 대통령에게 미션을 받은 한준호의원 8 12.14 2,395
8022 정치 정청래 “우리는 자랑스러운 이재명 대통령 보유국” 24 12.14 1,070
8021 정치 대통령실 “이 대통령 ‘환단고기’ 발언, 동의나 검토 지시 아냐” 21 12.14 1,655
8020 정치 대통령실 "李 '환단고기' 발언, 분명한 역사관 아래서 역할 해달란 취지" 46 12.14 2,580
8019 정치 대통령 '환빠' 언급 일파만파... "<반지의 제왕>도 역사?" 12 12.14 1,422
8018 정치 "30년 동안 40% 매립"…대통령 앞에서 드러난 '새만금의 민낯' 2 12.14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