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내년 6월 지방선거 출마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들의 줄사퇴로 지도부 공백이 우려되는 가운데 핵심 당직자가 최고위원 보궐선거 희망자와 사전 접촉한 정황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1,662 29
2025.11.26 09:45
1,662 29




비대위로 전환되지 않더라도 공석이 된 최고위원은 채워야 하는 만큼, 연임을 노리고 있는 정 대표 체제의 안정화를 위해선 현 지도부와 가까운 최고위원 후임자를 물색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많다. 더욱이 공석인 최고위원직이 8개월짜리라 현역 의원들마저 관심을 보이지 않아 구인난을 겪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한 민주당 관계자는 "현 지도부가 당원주권주의를 강조하면서 물밑에서 후보를 찾는 것은 구태로 비칠 소지가 있다"고 꼬집었다.

당 지도부는 이러한 관측에 선을 그었다. 한 핵심 관계자는 "대표와 사무총장은 전혀 모르는 일"이라며 "정 대표에게 '최고위원 공석이 되면 도전하려는 사람이 있으려나 모르겠다. 좀 알아봐야 하는 것 아니냐'고 했더니 오히려 정 대표는 '그걸 왜 알아보느냐'고 반문했다"고 했다. 문자에 등장한 A위원장은 "내가 문 부총장에게 먼저 전화해 출마 의향을 밝혔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문 부총장에게 수차례 전화·문자 메시지를 보냈지만, 어떠한 해명을 듣지 못했다.
 


https://x.com/korea_gookmin/status/1993468558991589481


목록 스크랩 (0)
댓글 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29 12.05 66,58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48,7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86,3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94,0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23,20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6,0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5,6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8,95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3,5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7845 정치 [단독] 통일교 진술에 '전재수' 등장…"현금박스·명품시계 전달" 30 20:25 1,507
7844 정치 [단독] "한학자에 '경배'한 여야 정치인, 최소 16명" 8 20:17 567
7843 정치 [단독] "고3보다 바빠" 공천 무관심?…실제론 "김태우 살펴봐라" 2 19:47 657
7842 정치 “성동구민들은 '(정원오를) 계속 쓰고 싶다'고 하고, 서울시민들은 '(정원오를) 서울시장으로 한번 써보고 싶다'고 하는 여론이 꽤 있다.” 220 19:23 9,786
7841 정치 [속보] 우 의장, 나경원 필리버스터 도중 정회 선포 51 18:21 3,232
7840 정치 11월달에 우리나라 식약처가 의장국으로 선출됐는데 그동안은 김치가 ‘Chinese cabbage’로 불렸는데 국제적으로 명칭을 ‘kimchi cabbage’로 바꿨다고 함 18 18:15 1,485
7839 정치 다시 보는 국힘 당원게시판 글 (한동훈 가족 추정) 25 18:04 2,563
7838 정치 국힘 당무감사위 "한동훈 가족 명의 게시자, 휴대전화 4자리 동일" 9 17:51 517
7837 정치 표창원이 정치 그만 둔 이유 10 17:50 3,648
7836 정치 [속보]국힘 "당원게시판 작성자들은 강남병·재외국민 당원" 25 17:45 1,267
7835 정치 [팩트체크] "일 잘한다" 대통령의 선거 개입? 선관위 "위반 아니다" 14 17:43 888
7834 정치 국회의장 등지고 주머니에 손 넣는 나경원 의원 18 17:34 2,326
7833 정치 또 충돌한 여야…우원식 “안 좋은 역사는 나경원 의원이 만들어” 12 17:29 1,194
7832 정치 국민의 힘 필리버스터 돌입 첫 타자 나경원 발언 도중 마이크 꺼버린 우원식 국회의장 303 17:23 30,376
7831 정치 한동훈 당 게시판 논란 중간조사 결과 24 17:07 1,658
7830 정치 [속보] 국민의힘 “오늘 본회의 상정 법안 모두 필리버스터 신청키로” 24 16:31 1,079
7829 정치 [속보]국민의힘, 필리버스터 개시...첫 토론 주자 나경원 25 16:29 1,465
7828 정치 [단독] 개인정보 털리면 매출 10% 과징금…당정, 초강력 제재 추진 4 16:08 631
7827 정치 장동혁 "통일교 해산돼야 한다면 민주당도 해산돼야" 43 16:07 1,597
7826 정치 KTX-SRT 분리는 이명박근혜가 추진한 철도민영화 사전 작업이자 경쟁이라는 미명하에 자본의 배만 불리고 철도 공공성을 약화시킨 정책이다. 이걸 되돌렸다. 26 15:01 1,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