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하더라도 교류범위가 너무 좁으면 언어 망가짐
낯선 사람과도 대화 접촉 있어야함 가까운 사람들안에서는 대충 말해도 과거에서 이어온 맥락을 통해 의미를 파악해줌
몇명과만 장기간 대화하면 거기에 익숙해져버림 자기 언어의 문제도 깨닫지 못하고, 그 사람들도 익숙해서 문제를 못느낌
그러다가 낯선 타인에게 이야기 해야할 때 상대방이 알아들을 수 없는 파괴된 문법체계,
상대입장에선 전혀 맥락을 알 수 없는 횡설수설로 들림 집안에만 머물고 온라인으로만 교류하는 것도 표현을 망가뜨림.
특히 비언어적 표현이 망가짐 가장 먼저 고장나는건 목소리 크기 내 목소리가 어느정도 크기인지 파악도 조절도 잘 안됨
갑자기 목소리가 지나치게 커지거나, 상대가 들을 수 없을 정도로 작거나, 말하지 말아야 할 생각이 생각과 동시에 입으로 나와버림
그리고 시선처리, 표정도 일반적이지 않게 됨 상황상 외부와 교류를 할 수 없다면
가끔은 일부러 시간과 돈을 투자해서 카페처럼 다른 사람들이 대화하는 공간에 가서 가만히 앉아 책을 읽든 휴대폰을 하다 오든 하는거 추천함
비언어적 표현, 대화방식는 계속 사람들과 접촉해야하는데, 보고 듣는 걸로도 어느정도는 학습가능함 그래도 직접 사람과 대화해봐야하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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