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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건희 '텔레' 보낸 그 시점…검찰총장 패싱하고 '물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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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5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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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9y4Z-M5C7k?si=oHTd16uOliVmMdmt




지난해 5월 2일, 당시 이원석 검찰총장은 서울중앙지검에 김건희씨의 명품백 사건을 수사를 전담팀 구성을 지시했습니다.

고발을 접수한 지 5개월 만에 본격적인 수사에 나선 겁니다.

총장의 지시를 계기로 중앙지검이 하고 있던 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수사도 속도를 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박성재 전 법무부장관은 곧바로 검찰 인사를 준비했습니다.

지난해 5월 11일 이 전 총장은 박 전 장관을 만나 인사를 늦춰 달라고 요청했지만, 이틀 만에 대규모 검사장 인사가 단행됐습니다.

김건희씨 수사를 지휘하던 중앙지검장과 차장검사도 교체됐습니다.

전담팀 구성을 지시한 지 불과 11일 만에 벌어진 일입니다.

이를 두고 김건희씨 수사를 막기 위해 지휘라인을 물갈이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런 일이 벌어진 직후 김건희씨는 박 전 장관에게 자신에 대한 수사를 묻고 김혜경, 김정숙 여사의 수사 미진을 지적하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새로운 중앙지검 지휘라인이 첫 출근을 하기 바로 전날이었습니다.

박 전 장관은 지난해 7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수사지휘권을 복구해 달라는 이원석 전 검찰총장의 요청도 거부했습니다.

결국, 새로운 중앙지검 지휘부는 김건희 여사를 출장조사 한 뒤 명품백 사건과 주가조작 사건 모두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영상편집 강경아 영상디자인 한새롬]

박병현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66006?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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