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김건희 “김혜경·김정숙 수사 왜 느리냐…내 사건은?” 박성재에 문자
599 7
2025.11.25 18:46
599 7

지난해 5월 서울중앙지검이 김건희 여사 의혹과 관련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서자 김 여사가 박성재 당시 법무부 장관에게 “김혜경·김정숙 여사 수사는 왜 진행이 잘 안 되냐”는 메시지를 보냈던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한겨레 취재 결과, 김 여사는 지난해 5월15일 박 전 장관에게 “김혜경·김정숙 여사 수사는 왜 잘 진행이 안 되냐” “내 수사는 어떻게 되고 있나”는 장문의 텔레그램 메시지를 전달한 사실을 파악했다. 당시 이원석 전 검찰총장은 지난해 5월2일 김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서울중앙지검에 전담 수사팀을 꾸렸는데, 법무부는 이로부터 12일 뒤 돌연 김 여사 수사 지휘라인을 교체했다. 서울중앙지검 지휘부가 교체된 뒤에 김 여사가 박 전 장관에게 자신의 수사 상황 등을 문의한 셈이다. 특검팀은 당시 김 여사 수사를 무마하기 위해 검찰 인사가 단행됐는지를 두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특검팀은 또 박 전 장관이 검찰로부터 보고받은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수사 상황을 김 여사에게 전달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박 전 장관은 명태균 사건 관련 보고를 받던 시기 김 여사와도 지속해서 연락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78247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237 12.18 14,62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37,9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14,18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77,7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31,70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0,2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8306 정치 "가석방 확대하라"는 李 주문...정성호 "대통령 교도소서 인기" 1 21:44 200
8305 정치 이재명 대통령 "불법촬영물 범죄, 초국가범죄 본부 항목에 추가하라" 9 21:36 320
8304 정치 세종에서 고깃집합니다. 요즘 저녁장사 안됩니다. 술마시는 사람들이 없네요. 공무원들이 주 고객층이었는데.jpg 25 21:13 4,125
8303 정치 이번 업무보고 생중계를 보고 분노를 느꼈다는 정규재 15 21:10 2,157
8302 정치 김민석 총리: 이런 대통령님 아래서 일 할 기회가 없을지도 모른다는 각오를 가지고 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장질서를 바로 잡겠다는 이 정도의 각오와 디테일을 가지고 화끈하게 밀어주는 대통령 만나기가 어렵습니다. 임기 동안 절대 도망갈 수 없어요. 피할 수 없이 시장질서는 바로잡힐 겁니다. 27 20:57 1,470
8301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반응보고 여성정책 가져온게 아닌 이유 39 20:32 3,270
8300 정치 국힘 이철우 "사과? 우린 이미 심판 받았잖나…난 한번도 선거 안떨어져" 6 20:18 475
8299 정치 이 대통령 "왜 차단 못하나"…'패륜사이트' 대응 질타 6 20:03 860
8298 정치 李대통령 "우리나라 생리대 엄청 비싸다고‥국내기업 폭리 아닌가" 4 19:58 473
8297 정치 오늘 이재명 업무보고에 나온 의외의 인물 10 19:41 3,269
8296 정치 "여든 야든 공천권 가져야" "대권 도전도"…통일교 민낯 1 19:15 164
8295 정치 李 대통령, 임신중단 약물 문제 집중 검토…"계속 고민해보자" 15 18:48 1,317
8294 정치 이 대통령 “성착취물 일부라도 있는 사이트 차단시켜라” 14 18:23 1,175
8293 정치 李 대통령 "생리대 비싸서 직구…무관세 도입, 실질 경쟁시켜보자" 31 17:32 1,752
8292 정치 [속보] 나경원 “조국, 민주당 꼬붕” vs 조국 “나경원, 천정궁 갔냐고” 8 17:23 532
8291 정치 [속보] 李대통령 "우리나라 생리대 39% 비싸다더라…조사 아직 안해봤나" 16 16:55 998
8290 정치 이 대통령 "초코파이 사건 왜 기소했나"… 경미 범죄 제도 개선 지시 12 16:52 1,261
8289 정치 [속보] 李 대통령 "법무부, 공인된 폭력 행사하는 곳 … 국민 신임 저버리지 않았으면" 7 16:37 708
8288 정치 [단독] '7+8=12' 쿠팡 택배 '엉터리 보고'에…분노한 與 "강행규정 검토" 3 16:28 975
8287 정치 문제유출을 했는데 조용한 검찰 4 16:21 1,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