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김 총리가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과 종묘 인근 재개발, 한강 버스, 광화문 광장 ‘감사의 정원’ 사업 등을 두고 충돌하면서 정치권에선 내년 서울시장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는 관측이 커졌다. 다만 김 총리는 전날 서울시의 사업에 대립각을 세운 것과 관련해 "제가 어떤 의도가 있어서가 아니라 총리로서의 직무를 그냥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총리실 안팎에선 김 총리의 서울시장 출마에 대한 득이 없다는 것으로 내부적으로 판단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김 총리가 차기 당대표 출마에 대해선 문을 완전히 닫은 것은 아니라는 분위기는 흘러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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