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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전주 59% 대비 1%포인트 오른 60% 기록
긍정평가 이유 '외교'가 가장 많아
경제 전망 긍정 예상 40%, 코스피 4000 영향[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한국갤럽 정기 조사에서 60%선을 다시 넘겼다. 한국갤럽이 18~20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에게 국정 수행을 물어본 결과 응답자의 60%가 긍정 평가했다. 지난주 59%에서 1%포인트 오른 수치다. 부정 평가는 30%로 2%포인트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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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층별로 보면 긍정 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93%, 진보 성향 응답자에서 85%였다. 부정 평가는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72%, 보수층에서 56%로 나타났다. 연령별 긍정 평가는 40대와 50대에서 70%대를 기록했고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50%대가 많았다.
긍정 평가자의 이유를 보면 ‘외교’가 34%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제·민생’(14%), ‘전반적으로 잘한다’(8%), ‘직무 능력·유능함’, ‘APEC 성과’, ‘추진력·실행력·속도감’(각 4%), ‘소통’(3%) 순이었다. 부정 평가자는 ‘도덕성 문제·재판 회피’가 12%, ‘대장동 사건·검찰 항소 포기 압박’이 11%였다. ‘경제·민생’(9%), ‘부동산 정책·대출 규제’(7%),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독재·독단’, ‘친중 정책·무비자 입국’(각 6%), ‘외교’(5%)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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