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래 전당원투표는 전당원투표권자 3분의 1 이상의 투표수와 유효투표 총수 과반수의 찬성을 받아야함

당원의 의견을 묻는 투표여서 괜찮다고 말했던 이낙연 지도부
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의견수렴 투표는 오래전부터 약속해 온 당원주권 중심 정당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이번 절차는 최고위–당무위–중앙위로 이어지는 정식 의결에 앞서 당원께 먼저 보고드리고 의견을 구하는 민주적 과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당원 투표’를 공지하면서, 투표 대상 요건을 ‘당비 납부 6개월 이상’에서 ‘1개월 이상’으로 완화해 일부 당원들의 반발을 샀습니다.
당 지도부는 정식 의결을 위한 투표가 아닌 ‘의견 수렴’ 목적이기에 더 많은 당원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서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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