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시절인 2023년 11월 격론 끝에 대의원·권리당원의 차등을 60:1에서 20:1 미만으로 낮췄으나, 대의원제의 뼈대는 유지했다. 대의원제를 없애면 전체 권리당원의 33% 비율을 차지하는 호남 중심의 정당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는 지적을 수용한 것이다. 영남 출신 민주당 의원은 통화에서 “당원의 권리신장이라는 방향성은 공감하지만, 대의원제를 폐지하면 영남은 물론이고 TK(대구·경북) 민주당 조직은 살아남기 어렵다”고 말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83428
이재명 대통령이 대표시절 비율 조정만 했던 이유
그냥 정청래 본인의 연임을 꿈꾸는 행보로밖에 해석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