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패트 벌금 2400만원’ 나경원 “법원, 민주당 독재 최소한의 저지선 인정해”
687 7
2025.11.20 15:51
687 7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1124644?cds=news_media_pc&type=editn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20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1심 선고 공판을 마친 후 나서고 있다./연합뉴스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20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1심 선고 공판을 마친 후 나서고 있다./연합뉴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1심 결과에 대해 “법원은 더불어민주당의 독재를 막을 최소한의 저지선을 인정했다”고 말했다.

(중략)

그러면서 “정치적인 사건을 6년 동안이나 사법재판으로 가져온 것에 대해 심심한 유감을 표하고, 무죄 선고가 나오지 않은 것에 대해 아쉽게 생각한다”면서도 “그러나 법원은 명백하게 우리의 정치적인 정황과 항거에 대해 명분을 인정했다”고 말했다.

같은 당 주진우 의원은 “이 사건은 지금 민주당의 의회독재에 대해 법원이 중요한 제동을 건 판결이라고 생각한다”며 “의원들이 상의해서 항소 여부를 판단하고, 국민이 직접 피해를 본 대장동 사건은 검찰이 항소를 포기하지 않았나. 어떻게 판단할 것인지 똑똑히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한 것 자체가 아주 무리한 구형이라고 생각하고, 그에 대해 법원이 판단한 것”이라며 “실질적으로 혐의 유무도 충분히 다툴 여지가 있고, 양형에 있어서는 당선무효형이 나오지 않은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고 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메디힐💙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리페어 더마크림 체험단 모집! 389 00:05 5,05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93,37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52,32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35,35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77,98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4 20.09.29 7,378,8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3,9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3,4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8055 정치 박찬대 의원, 제주4.3 진실 규명...상훈법 개정안 발의 2 13:27 118
8054 정치 李 대통령, 박진경 대령 국가유공자 취소 지시 9 13:23 1,853
8053 정치 [속보] 장동혁 "이 대통령 말 갈수록 거칠어져.. 국민 불안" 122 12:26 3,307
8052 정치 유시민 : 재래식 신문이란 말을 쓰게 된 이유가 레거시 미디어다 올드 미디어다 전통 언론이다 이런 말로는 이 민주공화국 체제 안에서 영업하면서 활동하고 있는 언론사가 이 체제에 대한 기본적인 충성을 가지지 않는 문제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어서 4 12:24 714
8051 정치 서울시장 양자대결…정원오 45.2% 오세훈 38.1% / 민주당 적합도 정원오 28.7% vs 박주민 13.9% 397 11:52 13,464
8050 정치 유시민 “李 대통령 똑똑하다…민주당은 굉장히 위험” 31 11:50 2,310
8049 정치 [단독]국힘, ‘김어준 모니터링팀’ 만든다…“유튜브 부적절 발언, 실시간 대응” 40 11:42 1,467
8048 정치 조희대 입건 사실이 대서특필 되지 않았던 이유 11:38 1,773
8047 정치 아니 그러면 이미 납기 지연을 하고 있는 업체한테 저가 낙찰할 기회를 또 줬단 말이에요? 11 11:37 1,562
8046 정치 경찰,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관련 전재수 사무실 압수수색 12 11:30 460
8045 정치 전재수, 통일교 행사 참석 의혹 정면 반박…“고향에서 벌초했던 날” 26 11:29 1,259
8044 정치 인천공항공사 비상임이사에 검찰 출신이 들어가 있음 5 11:22 1,378
8043 정치 또 퇴직금 안 주겠다고 11개월씩 계약하고 있어 지금 전부 다 그리고 한 달 쉬었다가 다시 채용하죠, 정부가 53 11:15 3,275
8042 정치 정청래 "내란특검, 尹재구속 등 진전 있었지만...2차 종합특검 추진해야" 16 10:56 452
8041 정치 이 대통령 국정수행 '잘한다' 54.3%·'잘못한다' 41.5%[리얼미터] 5 09:57 606
8040 정치 [속보] 차기 대선후보 1위 김민석 17.5%…장동혁 16.7%·한동훈 12.9% 38 09:02 1,899
8039 정치 [속보] 李 대통령 지지율 54.3%…민주 45.8%-국힘 34.6% [리얼미터] 8 08:56 850
8038 정치 [단독] 내란특검 “尹계엄 목적은 민주-한동훈 등 반대 세력 제거” 12 07:46 1,116
8037 정치 국가 재정으로 매년 5000억씩 빌려준다는 사학진흥재단 기금 7 02:34 3,035
8036 정치 부처별 업무보고 2주차 일정 (12/16~12/19) 4 01:26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