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르세라핀 팬덤 하이브 앞 트럭시위 진행
뉴진스가 어도어 분쟁 과정에서 타 그룹 언급해 팬덤 관계 악화
시위 진행 팬덤 "회사 문 포함 어떤 권한도 공유하지 않겠다"
[아시아타임즈=황수영 기자] 걸그룹 뉴진스의 어도어 복귀 발표에 반발한 걸그룹 르세라핌과 아일릿의 중국 팬덤이 어도어의 대주주인 하이브 사옥 앞에서 트럭시위에 나섰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와 뉴진스의 이탈 과정에서 갈등을 빚었던 르세라핌과 아일릿의 팬덤의 분노가 점점 커지는 모양새다.

하이브 사옥 앞에서 진행중인 트럭시위(사진=SNS 엑스 계정 캡쳐)
20일 르세라핌과 아일릿 팬덤은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앞에서 그룹 보호와 악플 대응을 촉구하는 트럭 시위를 진행하고 현장 사진과 내용을 SNS를 통해 알렸다.
시위 트럭에는 '조직적인 악플 공격에 침묵할 수 없는 아일릿의 정의를 되찾을 것', '르세라핌을 악의적으로 겨냥한 집단과는 회사 문을 포함 어떤 권한도 공유하지 않겠다', '하이브 근처에만 가도 우울증이라고? 진짜 심장이 떨릴 정도로 괴로운 건 르세라핌과 피어나', '억지· 사과·화해X 모든 형태의 접근 X' 등의 문구가 송출됐다.
앞서 뉴진스와 어도어의 전속계약 분쟁 중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는 어도어의 모회사 하이브 측에서 르세라핌과 뉴진스를 차별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아일릿에 대해서는 콘셉트, 안무, 비주얼 등이 뉴진스를 모방한 그룹이라는 취지의 말을 해 논란이 됐다.
해당 발언 이후 르세라핌과 아일릿을 향한 도넘은 악성 게시글이 빠르게 확산됐고, 이로 인해 세 그룹 팬덤들의 관계가 악화됐다.
https://m.asiatime.co.kr/article/20251120500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