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655/0000028424?cds=news_media_pc&type=breakin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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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의원은 이날 오전 채널A 유튜브 방송 정치시그널에서 "민주당이 입법·사법·행정을 다 장악하고 있고 장악해 가고 있는 이 현실을 막을 수 없는 중요한 계기가 되는 판결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집중하고 쳐다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나 의원은 "그 사건은 민주당의 의회 독재, 의회를 마음대로 하는 것의 시발이 된 사건"이라며 "민주당이 마음대로 의원을 2명씩이나 사보임 시키면서 패스트트랙에 공수처법과 연동형 비례제 법안을 올린 것이고 그것에 우리가 저항하면서 본인들이 빠루를 들고 와서 문을 뜯은 것인데 저희만 대거 기소된 사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판결이 안 좋은 방향으로 나오면 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민주당의 지금의 의회 독재 행태를 강화시킬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이후에는) 계엄 (1주년)이 또 있다. 민주당의 목표는 딱 하나다. 어떻게 하면 저희 당을 위헌정당으로 해체시킬 것이냐, 말 잘 듣는 야당을 만들 것이냐"라며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정치·사법적인 일에 우리가 잘 맞서야 되는 것이다. 정치적인 사건을 사법으로 가져가는 것 아닌가"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