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전한길 "김예지 의원 탈당시켜야"‥나경원은 '윤 어게인'과 연대 시사
909 11
2025.11.19 20:34
909 11

https://youtu.be/dba1QPgTiAg?si=EtL0w0cBV4xVsmb3




[전한길/유튜버]
"한동훈 손잡고 윤석열 대통령 등에 칼 꽂은 자가 김예지입니다. 그리고 (당에서) 한 게 뭐 있느냐라고 말할 수 있는 거죠."


[전한길/유튜버]

"장 대표님, 이번 계기로 친한파들 빨리 내보내세요. 내부총질 해대는 친한파 김예지 의원 같은 게 있으니까 국민의힘 지지율 자꾸 떨어지는 거죠."

윤어게인 전씨가 장 대표의 경고 조치에 연일 날을 세우는 친한계 의원들을 저격하는 모양새인데, 전 씨의 지지를 받았던 김민수 최고위원 또한, 박 대변인과 장 대표를 두둔했습니다.

[김민수/국민의힘 최고위원]
"(박민영 대변인 사의) 반려를 안 하고 사의를 받으려고 했다면 저라도 (장 대표를) 말렸을 것 같은데요."

느닷없이 공격의 대상이된 김예지 의원은, 박 대변인 본인한테 사과도 받지 못했다며 불쾌함을 드러냈습니다.

[김예지/국민의힘 의원]
"인재는 지켜야 한다는 말씀에 대해서는 개인 김예지로서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가운데 당내에선 또다시 윤어게인, 전광훈 목사 등 극우 세력과 함께할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우리가 황교안이다", "자유 우파 연합" 등을 외친 장 대표 발언의 파장이 아직 가시지 않았는데, 나경원 의원이 "그래야 선거에 이긴다"며 윤어게인 등과 연대할 수 있다고 말한 겁니다.

[나경원/국민의힘 지방선거 기획단장]
"그분들이 와서 우리 당 후보를 지지한다는 걸, 당신들은 윤어게인, 당신들은 부정선거(론자)니까 안 돼. 이렇게 우리가 내칠 필요는 없는 것 아닙니까."

나 의원은 윤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보수 유튜버 단체 행사를 다음 달 국회에서 열 수 있도록 예약까지 대신해 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민주당은 "극우 선동세력을 국회로 초대하는 건, 내란 추종 세력을 정치 한복판으로 끌어들이는 위험한 시도"라며 "'극우 의존 정당'임을 자인하는 것이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MBC뉴스 이문현 기자

영상취재 : 이형빈 / 영상편집 : 허유빈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62785?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 예매권 이벤트 482 12.11 35,27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90,21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44,29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31,3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74,59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3,9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3,4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8029 정치 난징에서 울리는 추모 사이렌 21:02 658
8028 정치 이재명 '질타' 반박한 이학재..."'책갈피달러', 온세상 알려져 걱정" 30 20:06 1,342
8027 정치 극우비트 씹어먹는 한두자니 3 19:54 398
8026 정치 윤석열 김건희가 풀려나오다면??? 23 19:11 2,864
8025 정치 유시민 “민주당 뭐 하는지 모르겠다…굉장히 위험” 54 19:05 3,512
8024 정치 李 “저도 경미한 장애인…여동생은 일하다가 새벽에 화장실서 사망” 14 17:17 2,531
8023 정치 이재명 대통령에게 미션을 받은 한준호의원 8 16:53 2,273
8022 정치 정청래 “우리는 자랑스러운 이재명 대통령 보유국” 24 16:51 928
8021 정치 대통령실 “이 대통령 ‘환단고기’ 발언, 동의나 검토 지시 아냐” 21 16:28 1,340
8020 정치 대통령실 "李 '환단고기' 발언, 분명한 역사관 아래서 역할 해달란 취지" 46 15:00 2,373
8019 정치 대통령 '환빠' 언급 일파만파... "<반지의 제왕>도 역사?" 12 14:33 1,244
8018 정치 "30년 동안 40% 매립"…대통령 앞에서 드러난 '새만금의 민낯' 2 14:23 983
8017 정치 [속보]국힘 "李, 니편 내편 나누면 안돼...환단고기 언급은 '면박주기' 일환" 15 13:37 1,073
8016 정치 각 나라 극우들 마인드 19 11:44 1,897
8015 정치 李대통령 “환빠 논쟁 모르나”... 업무보고에 등장한 ‘환단고기’ 9 10:19 1,065
8014 정치 나경원, 중국인 초교 무단 침입에 "李, 대책 내놔라" 18 12.13 1,216
8013 정치 공사다망한 부산시장 19 12.13 4,546
8012 정치 나경원, 중국인 제주 초등학교 무단 침입에 "李대통령, 대책 내놔라" 18 12.13 1,672
8011 정치 국회 본회의장에 침밷는 거임?? 2 12.13 928
8010 정치 진주시 국회의원 5 12.13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