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에 따르면 유 감사위원은 지난달 정 신임 사무총장 사무실로 엿을 보냈는데, 윤석열 정부 당시 이뤄진 감사를 들여다보는 '운영 쇄신 태스크포스'를 주도한 정 총장에게 불만을 드러낸 걸로 풀이됩니다.
앞서 유 위원은 지난 11일 최재해 전 감사원장 퇴임식 당시 참석자들을 향해 "영혼이 없는 것들"이라고 소리치고, '세상은 요지경'이라는 노래를 틀기도 했습니다.
김정우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62762?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