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바이두·딥시크·가오더까지... 중·일 갈등 속 중국서 "독도는 한국 땅" 표기 늘고 있다
1,963 28
2025.11.19 17:05
1,963 28

중국의 주요 포털사이트와 인공지능(AI) 서비스들이 독도를 명백한 한국 영토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관련 발언으로 중·일 갈등이 격화되고, 중국이 이례적으로 일본의 독도 주권 주장을 비판하는 상황에서 확인된 것입니다.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인 바이두(百度)는 19일 오전 8시(현지시각) 기준으로 백과사전에서 독도를 "울릉도에서 동남쪽으로 88km 떨어진 두 개의 섬과 암초로 이루어진 군도이며 행정적으로 대한민국 경상북도 울릉군에 속한다"고 명시했습니다.



인사이트

바이두 백과사전에 독도 행정소속이 '대한민국 경상북도 울릉군'이라 써있다.  / 바이두 백과사전 캡쳐


바이두 백과사전은 1145년 편찬된 삼국사기와 태종실록의 1417년 기록, 고려사 등을 근거 자료로 제시했습니다.


주권 분쟁 관련해서는 "독도는 근대 이후 주인 없는 땅이자 과거 일본 식민지였다는 이유로 1905년 일본 영토에 편입됐지만, 일본의 항복 이후 미군에 의해 독도는 한국에 반환됐다"고 기술하며 독도 영유권을 둘러싼 갈등과 투쟁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백과사전 내 독도 관련 영상에는 우리 외교부의 독도 홍보 영상이 가장 앞에 배치되어 있으며, 바이두에 '일본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식 명칭)'로 검색해도 '독도(独岛)'를 제목으로 한 해당 백과사전 페이지가 최상단에 노출됩니다.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중국 대표 지도 앱 가오더(高德)에서도 독도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지역명을 직접 검색할 수는 없었지만, 울릉도 동남쪽 영해에 '독도(동도)'라고 명확히 표기되어 있습니다.


다만 바이두와 가오더는 독도가 위치한 바다를 '일본해(한국명 동해)'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AI 서비스들도 일관되게 "독도는 한국 땅"이라는 답변을 제시했습니다.



인사이트

독도 / 뉴스1


'딥시크(DeepSeek)'는 독도 영유권 질문에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라면서 "대한민국은 독도에 대한 확고한 주권을 행사하고 있으며, 이를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또 다른 AI '키미(Kimi)'는 독도가 한국의 영토로서 실효적으로 지배되고 있다면서 ▲한국이 1950년대 이후 독도에 경비대를 상주시킴 ▲독도를 행정상 경북 울릉군에 편입해 관리함 ▲독도에 한국 등대·항구·주민시설을 정비했으며 우편번호를 부여함 등을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키미는 "한편 일본은 다케시마는 시마네현에 속한다는 주장을 외교문서나 교과서에서 반복하고 있다"며 "실제로 섬을 관리하고 있는 것은 한국"이라고 답변했습니다.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로 질문했을 때 모두 같은 답이 나왔습니다.


일본어로 "다케시마는 일본 영토"라고 입력했을 때도 딥시크는 "한국은 독도에 대해 논쟁의 여지가 없는 주권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로 섬을 통제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한국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일관되게 존중한다"는 답을 반복했습니다.


키미는 일본 측의 논거를 정리해 제시하면서도 이는 "주장일 뿐"이라고 선을 그으며 "사실상의 지배는 한국이 지속하고 있고, 연간 20만명 규모의 한국인이 방문하는 등 관광 인프라까지 정비되고 있다"고 보충했습니다.



https://www.insight.co.kr/news/529739

목록 스크랩 (0)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279 02.28 115,19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97,86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44,2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85,7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73,97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1,6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5,4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5,3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1,1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6,75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8589 이슈 어딘지 감도 안온다는 아이돌 컨포..jpg 19:27 8
3008588 유머 동생 후이가 너무 좋은 루이💜🩷🐼🐼 19:27 58
3008587 기사/뉴스 “레벨이 다르더라” 이정후에게 쏟아지는 관심, 대 이은 WBC 해결사 될 수 있을까 19:26 22
3008586 이슈 성덕된 어느 블랙핑크 팬ㅋㅋㅋㅋ.x 19:26 184
3008585 유머 공 들여 집 짓더니 여친도 생긴 까치 4 19:24 344
3008584 이슈 있지(ITZY) 3RD WORLD TOUR <TUNNEL VISION> in SEOUL ITZY "Supernatural" 2 19:24 54
3008583 기사/뉴스 케냐 난민 신청자가 대체 왜? 주한 미군 기지 근처서 발견된 드론 2 19:24 185
3008582 이슈 오늘자 야구 국가대표팀 연습경기에서 일본선수 빌려 쓴 올스타전 같은 모먼트ㅋㅋㅋㅋ 3 19:23 393
3008581 이슈 브리저튼4 하예린 화보 뜸.jpg 5 19:23 795
3008580 기사/뉴스 '왕사남' 흥행 타고 영월 장릉·청령포 9만 명 돌파 3 19:22 301
3008579 유머 유리님 괜찮아요? 7 19:21 325
3008578 기사/뉴스 이정후, 2026시즌 안타 1개당 10만원 기부한다…장애어린이 지원 3 19:19 144
3008577 이슈 아동음란물 소지로 체포됐던 <바람의 검심> 만화가의 근황 25 19:19 1,754
3008576 이슈 현재 미국에서 영화화되는 거 아니냐는 말 나오고 있는 이토 준지 단편...jpg 7 19:18 804
3008575 이슈 우리아이 거짓말쟁이 되는거예요? (내가)카이스트 경영대학 나와가지고 MBA까지 했는데 카이스트 나온 학부모들이 문제아냐고 8 19:16 951
3008574 이슈 해외 패션 매체에서 올해 트렌드로 뽑은 것 16 19:16 1,676
3008573 이슈 충주맨 김선태가 공무원 그만둔 가장 큰 이유.jpg 130 19:15 10,514
3008572 이슈 김세정 롱샴 하퍼스바자 코리아 화보 7 19:15 554
3008571 기사/뉴스 ‘왕과 사는 남자’ 흥행에...2월 극장 매출 1185억원·전년比 2배 이상↑ 6 19:15 246
3008570 이슈 김도영 2G 연속 홈런에 日 매체도 주목..."한일전 열쇠 쥔 선수" [WBC 피플] 2 19:15 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