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패스트트랙 충돌' 내일 선고…의원직 상실형 여부 주목 (빠루사건)
685 10
2025.11.19 14:46
685 1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803317

 

2019년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에 연루된 옛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보좌진에 대한 1심 선고가 내일(20일) 내려집니다.

재판이 시작되고 무려 5년 10개월 만인데요.

나경원, 송언석 의원 등 현직 의원들에게 의원직 상실형이 구형된 가운데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차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회 의안과 사무실 앞에서 거친 몸싸움이 벌어집니다.

지난 2019년 4월, 선거제 개편안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을 신속처리안건, 이른바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하려던 여야 4당과 이를 막으려던 자유한국당이 국회 곳곳에서 정면 충돌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쇠지렛대와 망치까지 등장했고, 동료 의원이 6시간 동안 감금되는 사태까지 벌어졌습니다.

 

<채이배 / 당시 바른미래당 의원(2019년 4월)> "지금이라도 감금을 해제해 주시길 바랍니다."

검찰은 회의 방해와 의안과 점거 등의 혐의로 당시 자유한국당 의원과 보좌진 등 27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재판은 피고인 다수의 불출석과 각종 이의 제기 등으로 무려 6년 가까이 이어졌는데, 1심 판결이 20일 나옵니다.

앞서 검찰은 당시 원내대표였던 나경원 의원에게 징역 2년, 황교안 전 대표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인 송언석 의원에게는 징역 10개월과 벌금 20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벌금 300만 원이 구형된 이철규 의원을 제외하면 모두 의원직 상실형에 해당합니다.

일반 형사 사건으로 금고 이상의 형을 확정받거나 국회법 위반으로 벌금 5백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는 경우 피선거권이 박탈돼 의원직을 잃게 됩니다.
 

 

(생략)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38 12.05 79,62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55,27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91,8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98,6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25,8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7,32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6,8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8,95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9,1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5,9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7863 정치 김 총리 "쿠팡 문제, 심각한 수준 넘어…법 위반 엄정 조치" 10 10:41 448
7862 정치 [속보] 국민의힘 인요한, 의원직 사퇴 표명…"정치, 흑백·진영 논리 벗어나야" 27 10:10 2,283
7861 정치 [속보] 국힘 인요한, 국회의원직 사퇴 입장 표명 52 10:10 3,368
7860 정치 [단독] 尹, 계엄 직후 추경호에 “오래 안 가니 걱정 말라” 8 09:11 1,125
7859 정치 페루에 K2 전차 등 195대 수출…이재명 대통령 공식화, 2조 안팎 추정 18 09:06 686
7858 정치 [단독] 특검 “통일교 유착, 민주당도 조사해야” 보고…윗선이 막았다 14 07:53 1,530
7857 정치 <마침내 의료급여 부양비가 폐지됩니다> 서미화 의원 트위터 15 00:44 3,902
7856 정치 우원식이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나경원 마이크 끄고 정회 선포한 배경 29 12.09 2,910
7855 정치 “서울시장 내가 출마할 일은 없어…다른 역할? 그때 판단할 것”[논설위원의 단도직입] 김민석 국무총리 10 12.09 787
7854 정치 MBC 뉴스데스크 강훈식 비서실장 인터뷰 풀영상 2 12.09 844
7853 정치 [단독] 김태흠 충남지사,"천안아산역 돔구장 수조원이 든다 해도 추진 할 것" 19 12.09 1,057
7852 정치 다음주 월요일(15일)에 중앙위원회 소집해서 정청래표 당헌 개정 재강행 한다고함. 24 12.09 1,050
7851 정치 나경원 필리버스터 도중 마이크 꺼버린 국회의장‥"의제 내 발언해 달라" 4 12.09 611
7850 정치 최근 이슈에 말얹는 민주당 의원들이 이해 안되는 가장 큰 이유 3 12.09 1,382
7849 정치 대통령실 "독도 영유권 분쟁 없다...명백한 우리 영토" 11 12.09 729
7848 정치 조국 "민주당,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정정당당하게 대응하라" 17 12.09 831
7847 정치 장동혁 고립…"이대로는 지선 필패" 8 12.09 849
7846 정치 우 의장 “나경원, 의제 외 발언 계속하고 무선 마이크 반입해 사용” 18 12.09 1,325
7845 정치 '당게 논란' 다시 꺼낸 국민의힘…"한동훈 가족과 '같은 이름' 작성자 확인" 4 12.09 356
7844 정치 [JTBC 뉴스룸 | 오대영 앵커 한마디] 종교와 정치는 분리된다 7 12.09 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