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김예지 의원 "박민영 대변인 고소‥개인 공격 넘어 민주주의 원칙 훼손"
765 2
2025.11.17 20:16
765 2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이 자신을 겨냥해 "장애인을 너무 많이 할당해서 문제"라고 발언한 같은당 박민영 미디어 대변인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저녁 SNS에 "최근 사건은 단순한 개인 공격을 넘어, 우리 사회의 공적 공간에서 용납되어서는 안 될 차별과 혐오의 언어가 공적으로 소비된 사안"이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는 특정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정치가 지켜야 할 기본적인 인권 감수성과 민주주의의 원칙을 훼손하는 일이라 판단했다"며 "잘못된 언행이 되풀이 되는 것을 보며 더는 침묵할 수 없어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공직자의 위치에서 차별과 혐오, 그리고 허위사실에 기반한 입법취재 왜곡을 그대로 두는 것은 사회에 '이 정도면 괜찮다'라는 잘못된 신호를 남기는 일이기 때문"이라며 "정치가 더 안전하고 공정한 공간이 되도록 하기 위해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제 책무를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공윤선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62237?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92 00:05 1,16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90,99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45,7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32,18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76,56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4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3,9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3,4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8037 정치 국가 재정으로 매년 5000억씩 빌려준다는 사학진흥재단 기금 1 02:34 305
8036 정치 부처별 업무보고 2주차 일정 (12/16~12/19) 3 01:26 508
8035 정치 인천공항 사장이 이재명 대통령 질문에 제대로 대답 못한 이유 24 00:43 3,108
8034 정치 이번 업무보고 생중계가 일 잘하는 공직자, 기관장에게 기회가 되는 이유 27 12.14 2,788
8033 정치 공항공사사장의 무능함에 역대급 살벌해진 이재명 대통령 35 12.14 3,290
8032 정치 📢 부처별 업무보고 2주차 일정 (12/16~12/19) 🔥 6 12.14 682
8031 정치 [속보]국힘, 3박4일 필리버스터 종료 21 12.14 2,644
8030 정치 법무부 장관은 저걸 혼자 앉아 보고 있고... 7 12.14 3,349
8029 정치 난징에서 울리는 추모 사이렌 1 12.14 1,388
8028 정치 이재명 '질타' 반박한 이학재..."'책갈피달러', 온세상 알려져 걱정" 30 12.14 1,698
8027 정치 극우비트 씹어먹는 한두자니 4 12.14 530
8026 정치 윤석열 김건희가 풀려나오다면??? 23 12.14 3,135
8025 정치 유시민 “민주당 뭐 하는지 모르겠다…굉장히 위험” 55 12.14 4,008
8024 정치 李 “저도 경미한 장애인…여동생은 일하다가 새벽에 화장실서 사망” 15 12.14 2,703
8023 정치 이재명 대통령에게 미션을 받은 한준호의원 8 12.14 2,395
8022 정치 정청래 “우리는 자랑스러운 이재명 대통령 보유국” 24 12.14 1,056
8021 정치 대통령실 “이 대통령 ‘환단고기’ 발언, 동의나 검토 지시 아냐” 21 12.14 1,617
8020 정치 대통령실 "李 '환단고기' 발언, 분명한 역사관 아래서 역할 해달란 취지" 46 12.14 2,546
8019 정치 대통령 '환빠' 언급 일파만파... "<반지의 제왕>도 역사?" 12 12.14 1,392
8018 정치 "30년 동안 40% 매립"…대통령 앞에서 드러난 '새만금의 민낯' 2 12.14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