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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민석 총리 "독립 위해 모든 것 바친 선열의 정신이 대한민국 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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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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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는 제86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기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삶과 정신을 되새기며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120년 전 오늘 일제는 총칼을 앞세운 을사늑약으로 대한제국의 국권을 강제로 침탈했다"면서 "우리 민족이 깊고 어두운 절망에 놓였을 때 독립운동가들께서는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다해 빼앗긴 조국을 되찾기 위해 싸우셨다"고 기렸습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망한다'는 말이 더는 통용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며 "정부는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이라는 보훈 가치를 토대로 합당한 예우와 보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상빈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62224?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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