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속보] 김민석 “한강버스 안전성 심각한 우려…사고 원인 철저 조사”
678 4
2025.11.16 13:32
678 4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814709?cds=news_media_pc&type=editn

 

김민석 국무총리가 15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불꽃축제 종합상황실에서 부산불꽃축제 안전관리대책과 관련해 보고를 받기 전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15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불꽃축제 종합상황실에서 부산불꽃축제 안전관리대책과 관련해 보고를 받기 전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한강버스 안전성에 우려를 드러내며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안전대책을 점검하라고 16일 지시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시는 행정안전부와 협조해 이번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한강버스 선박, 선착장, 운항 노선의 안전성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하라”고 밝혔다.

이어 “한강의 얕은 수심과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과 대응 방안을 상세하게 분석해 조치하라”며 특별지시를 내렸다.

 

경찰이 16일 서울 송파구 잠실선착장 부근 강바닥에 걸려 멈춘 한강버스 주변에서 사고조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16일 서울 송파구 잠실선착장 부근 강바닥에 걸려 멈춘 한강버스 주변에서 사고조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특별지시엔 서울시·행안부가 한강버스 운항 중 좌초, 침몰, 화재 등 사고가 발생했을 때 승객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대응체계가 갖춰졌는지 다시 점검하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김 총리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면서 “점검·후속 조치를 조속히 완료하고 필요시 일시중단 기간 연장 등을 포함한 방안을 추가 검토해 시행하라”고 말했다.

총리실은 “김 총리는 선착장 위치 선정 및 운항 노선 결정 시 한강 지형에 대한 검토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여부를 포함한 한강버스 운항 안전성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밤 8시24분쯤 승객 82명을 태운 한강버스가 잠실선착장 인근 수심이 얕은 곳을 지나다가 강바닥에 걸려 멈췄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메디힐💙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리페어 더마크림 체험단 모집! 264 00:05 2,36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90,99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46,95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34,1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77,4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4 20.09.29 7,378,8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3,9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3,4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8037 정치 국가 재정으로 매년 5000억씩 빌려준다는 사학진흥재단 기금 3 02:34 1,419
8036 정치 부처별 업무보고 2주차 일정 (12/16~12/19) 3 01:26 696
8035 정치 인천공항 사장이 이재명 대통령 질문에 제대로 대답 못한 이유 24 00:43 3,768
8034 정치 이번 업무보고 생중계가 일 잘하는 공직자, 기관장에게 기회가 되는 이유 27 12.14 2,928
8033 정치 공항공사사장의 무능함에 역대급 살벌해진 이재명 대통령 35 12.14 3,417
8032 정치 📢 부처별 업무보고 2주차 일정 (12/16~12/19) 🔥 7 12.14 700
8031 정치 [속보]국힘, 3박4일 필리버스터 종료 21 12.14 2,679
8030 정치 법무부 장관은 저걸 혼자 앉아 보고 있고... 7 12.14 3,398
8029 정치 난징에서 울리는 추모 사이렌 1 12.14 1,410
8028 정치 이재명 '질타' 반박한 이학재..."'책갈피달러', 온세상 알려져 걱정" 30 12.14 1,726
8027 정치 극우비트 씹어먹는 한두자니 4 12.14 555
8026 정치 윤석열 김건희가 풀려나오다면??? 23 12.14 3,191
8025 정치 유시민 “민주당 뭐 하는지 모르겠다…굉장히 위험” 55 12.14 4,079
8024 정치 李 “저도 경미한 장애인…여동생은 일하다가 새벽에 화장실서 사망” 15 12.14 2,744
8023 정치 이재명 대통령에게 미션을 받은 한준호의원 8 12.14 2,402
8022 정치 정청래 “우리는 자랑스러운 이재명 대통령 보유국” 24 12.14 1,092
8021 정치 대통령실 “이 대통령 ‘환단고기’ 발언, 동의나 검토 지시 아냐” 21 12.14 1,686
8020 정치 대통령실 "李 '환단고기' 발언, 분명한 역사관 아래서 역할 해달란 취지" 46 12.14 2,625
8019 정치 대통령 '환빠' 언급 일파만파... "<반지의 제왕>도 역사?" 12 12.14 1,475
8018 정치 "30년 동안 40% 매립"…대통령 앞에서 드러난 '새만금의 민낯' 2 12.14 1,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