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한길 "李지지자들 중국에 팔려가라" 막말 논란 보도에 법적조치 운운
4,654 8
2025.11.13 18:51
4,654 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6/0000132776?sid=001

 

사실관계 틀린 것 없음에도 ‘가짜뉴스’ 주장… “전한길씨는 파급력 큰 인물로 당연히 공적 비판 대상”

▲ 지난 4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국민이 국민을 지킨다! 국민수사대 출범식'에 참석해 유튜버들과 인터뷰 하는 전한길씨. ⓒ연합뉴스
▲ 지난 4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국민이 국민을 지킨다! 국민수사대 출범식'에 참석해 유튜버들과 인터뷰 하는 전한길씨. ⓒ연합뉴스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가 자신의 막말 논란을 보도한 기자를 향해 왜곡보도를 주장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해당 기자는 "전한길씨는 파급력이 큰 인물로 당연히 공적 비판 대상"이라며 "스스로를 언론인이라고 하는데, 공적 비판 대상에 대한 보도를 공격으로 간주하는 언론인은 없다"고 반박했다.

전씨는 지난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한 일간지 A기자의 실명을 언급하며 "이거는 당신이 책임져야 할 문제인 거 알고 계시죠"라고 한 뒤 "악의적인 왜곡 허위보도다. 당신은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한길을 이상한 사람으로 매도하려는 것 아니냐"라고 주장했다.

전씨는 "고문 변호사 통해 법적 조치를 취하고 정정보도를 청구할 것"이라며 "손해 배상도 청구할 것이다. 다시는 이런 악의적 보도를 못하도록 조치를 취해야 하고 제가 법적 보호를 받아야 하는 건 당연한 것"이라고 말했다.

A기자는 지난 9일 라이브 방송에서 전씨가 이재명 대통령 지지자들을 향해 "성폭행 당하고 중국인들한테 팔려가고 당해보라"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정부의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정책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나온 발언이라고도 설명했다.

실제 방송에서 전씨는 같은 발언을 했다. 오히려 보도의 표현이 순화된 편이었다. 전씨는 지난 4일자 라이브 방송에서 "이재명은 중국 대통령입니까. 저는요 이재명 이해 못 한다"며 "혹시 이재명 지지하시는 분들은 밤에 강간당하고 중국인들한테 팔려가고 한 번 당해보라고 그러면. 중국 범죄가 얼마나 많은지 알고 하는 이야기입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지지하시는 분들 끝까지 지지하십시오. 그래가지고 강간당하고 막 씨 막 돼보라고요"라고 했다.

 

▲ 지난 4일자 전한길씨 유튜브 라이브 갈무리.
▲ 지난 4일자 전한길씨 유튜브 라이브 갈무리.

잘못된 사실관계가 있다거나 기자가 악의를 가졌다는 근거를 제시한 것이 없어 전씨의 주장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지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13일 기준 해당 매체에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신청이나 소송이 제기된 것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기자는 미디어오늘에 "전씨는 강경 보수층에 미치는 파급력이 큰 인물로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을 상대로 면접까지 본다. 당연히 공적 비판 대상"이라고 밝힌 뒤 "전씨는 스스로를 언론인이라고 하는데, 공적 비판 대상에 대한 보도를 (악의적) 공격으로 간주하는 언론인은 없다"고 지적했다.

A기자는 이어 "본인의 라이브 방송에서 비판 보도를 한 기자 사진을 띄워놓고 매일 같이 수위 높은 발언들을 하는데 사실상 좌표를 찍고 지지자들에게 공격을 하라고 종용하는 것과 다름없다. 실제로 협박 메일도 많이 받고 있다"고 전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칸 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이후 국내 단 한번의 시사! <군체>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318 00:05 8,66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26,34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31,0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03,62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28,89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9,7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0,4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9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8 20.05.17 8,677,4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8,04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11,3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2692 이슈 화살 쏴 친구 실명시킨 초등생 교사도 공동책임 2억 3200만원 배상 91 11:24 4,102
152691 이슈 증조 할아버지가 조선총독부에서 일한 여돌 56 11:10 6,634
152690 이슈 쿠팡 1분기 실적 적자 222 10:49 13,480
152689 기사/뉴스 '42세' 양상국, 결국 결혼 결심…신붓감 찾기 '초대형 프로젝트' [조선의 사랑꾼] 316 10:47 21,827
152688 이슈 간호사 10년 했는데 신규들때문에 그만두고 싶음 234 10:23 21,083
152687 이슈 아 언니 개유난떤다생각하는데 언닌 내가 개더럽대 631 09:56 45,098
152686 이슈 오늘 마지막회를 앞둔 유미의 세포들3 스틸컷 216 09:24 29,329
152685 이슈 뉴스에 나온 대형서점, 다이소, 길거리 번따남들.jpg 388 09:04 48,222
152684 유머 타블로 흥분하게 만든 알파벳송 논란 233 08:47 22,742
152683 이슈 tvN <은밀한 감사> 시청률 추이 192 08:12 29,174
152682 이슈 <선재 업고 튀어> 6/1 넷플릭스 공개 134 08:04 12,751
152681 이슈 고윤정 처음본 작품은??? 491 07:13 17,379
152680 정보 🍀5월 4일 띠별/별자리 운세🍀 423 06:57 18,453
152679 이슈 정해인 나랏밥룩에 이은 여진구 수라상룩 199 03:16 28,658
152678 이슈 핫게 가고 난리났던 이소라 팬 근황.jpg 242 01:07 108,835
152677 유머 남편 욕 하면서도 계속 사는 이유.jpg 407 00:46 86,086
152676 유머 영어 할 때 T 발음 좀 하지마 306 00:42 78,788
152675 이슈 [KBO] 지금 모든 야구커뮤에서 난리난 썰... 736 00:31 69,962
152674 이슈 솔로지옥 출연자 학폭 폭로로 알티타는중인 트윗 287 00:23 102,947
152673 이슈 aespa 에스파 The 2nd Album 〖LEMONADE〗 'WDA (Whole Different Animal) 284 00:13 20,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