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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에 오세훈 서울시장(왼쪽)과 김민석 국무총리가 참석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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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주)이 펜앤마이크 의뢰로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만일 내일 지방선거가 실시된다면 서울시장으로 어떤 후보를 지지하겠느냐’라 물은 결과, 오 시장은 24.3%를 기록해 선두를 달렸다.
그 외 김민석 국무총리 11.8% 나경원 국의힘 의원 11.6% 민주당 소속 정원오 성동구청장 11.2% 등이 뒤를 이었다. 박주민 민주당 의원은 10.2%, 조국 전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 8.5%였다. 그 외 ‘기타 다른 후보’ 2.3%, ‘없거나 잘 모르겠다’ 8.9%였다.
오 시장은 남녀 모두에서, 전 연령대에서 1위를 기록했다. 오 시장은 특히 모든 지역과 성별, 연령대에서 20% 이상의 고른 지지를 보였다.
해당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ARS(100%) 조사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 응답률은 6.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