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배현진 “李 대통령, 임기 마치면 감옥행 예정…‘대장동 털어 내기’에 정권 명운 걸어”
1,461 42
2025.11.13 13:35
1,461 4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557329?sid=001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16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해솔 기자]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논란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이) 임기를 마치면 감옥행이 예정돼 있다는 데 굉장히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대장동 사건에 관해서도 ‘어떻게 하면 털어낼까’가 정권의 명운을 건 관심사”라고 주장했다.

배 의원은 이날 오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대통령실) 민정수석실부터 조상호 법무부 장관 정책보좌관까지 대장동 변호인단 출신이다. 이 정권의 모든 생사여탈에 관한 관심사가 어디에 초점이 쏠려 있는지는 국민들이 다 알고 계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은) 지난 9월 국무회의에서 뜬금없이 검찰의 항소 체계가 너무 기계적으로 이뤄진다고 앞뒤 서두 없이 말했다”며 “이미 9월부터 본인의 대장동 관련 사건들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항소를 포기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지 않았겠나”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배 의원은 검찰의 항소 포기 당일 법원 내외부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날 7분 전까지 수사관들이 항소장을 들고 서 있었다. 이분들이 항소의 의지가 없었다면 굳이 그 마감 시간인 자정께까지 거기서 버티고 있었겠나”라며 “당당하면 CCTV를 공개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신중히 판단하라’는 의견만 가볍게 제시했다는 듯이 하고 대충 넘어가려고 하는데 실제로 그 수사관들에게 수차례 전화하는 모습이나 반응이 담긴 장면이나 무엇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187 00:05 7,58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95,96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54,65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37,1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85,30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0,6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4 20.09.29 7,378,8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4,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4,9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8080 정치 📃 2026 정부 업무보고 한 눈에 보는 법 21:13 467
8079 정치 사이버범죄 전자증거 보전요청 제도 도입…형사소송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20:46 125
8078 정치 전동킥보드 '16세 이상·안전교육 의무화' 법안 국토소위 통과 39 20:14 761
8077 정치 '친윤' 장예찬, 국힘 싱크탱크 부원장으로…"장동혁 뜻 지키겠다" 1 20:00 166
8076 정치 국힘, 국민소통위원장에 김민수 임명…"봉사하는 자리" 18 19:52 509
8075 정치 미국으로 건너가 대성공한 회사 12 19:50 2,352
8074 정치 [영상] 국힘 ‘통일교 특검’ 질렀는데... “취재가 시작되자” 파면 나오는 ‘국민의힘’ 8 19:48 780
8073 정치 "통일교, '한일해저터널' 위해 영남권 국힘 의원들 전방위 접촉" 10 19:44 730
8072 정치 과거 파묘돼서 입장문 냈는데 오히려 사람들이 응원중인 오늘자 정원오 성동구청장 388 19:15 43,227
8071 정치 프롬프터 한 번도 안 보고 1시간 동안 국정설명회 프레젠테이션 진행한 김민석 총리 20 18:48 1,562
8070 정치 무안군 공무원 알박기 정황 8 17:39 2,071
8069 정치 [단독]국힘, ‘김어준 모니터링팀’ 만든다…“유튜브 부적절 발언, 실시간 대응” 16 17:16 800
8068 정치 미국 타임지 선정 2025년의 100인에 선정된 이재명 대통령 : 6월 4일 대통령 선거날 저녁 연설 간 장면 3 17:15 995
8067 정치 "너 때문에 다 망쳐"… 계엄 선포에 분노한 김건희, 윤석열과 부부싸움? 3 17:00 1,046
8066 정치 다소 의역: 저 xxx가 내 앞에서 5.18을 모독해서 본보기를 보여줬다 / 가든파이브 보고 순한맛 순한맛 해왔는데 반동분자 뚝배기 깨는 화끈함이 있었네 허허 29 16:58 1,398
8065 정치 [단독] “의령 벌초” 전재수, 통일교 행사날 부산 식당 결재 드러나 299 16:25 28,072
8064 정치 한국대통령중 1등 13 15:58 2,003
8063 정치 본인 일정 기록해놓은 전재수전장관 25 15:55 3,705
8062 정치 與김용민 "2차 종합특검? 국수본에 맡기는 게 나을 수도" 8 15:31 540
8061 정치 그니까 싹싹 뒤져서 겨우 찾은 정원오 논란이 30년 전에 민정당쪽 인간이 518 모독해서 맞짱 떳다는거임? 39 15:25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