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4년 만에 신라 금관이 모두 모여 큰 관심을 끈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이 내년 2월까지 연장된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신라 금관, 권력과 위신' 특별전의 전시 기간을 12월 14일에서 내년 2월 22일까지 72일 더 연장한다고 13일 밝혔다.
박물관은 관람객을 위해 이달 17일부터 온라인 예약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관람권을 배포하는 방식과 함께 온라인에서도 회당 70명씩 예약할 수 있다. 경주 여행을 계획하는 타지역 여행자 등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예약은 박물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매주 월요일 10시에 다음 한 주간의 관람을 예약할 수 있다. 현장 배포 입장권은 정문에서 오전 9시 20분부터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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