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건희 측 “보석해주면 전자장치 부착·휴대폰 사용 금지 다 받아들이겠다”
23,233 314
2025.11.12 13:50
23,233 31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73871?sid=001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5.08.12.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5.08.12. 사진공동취재단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건희 여사가 “전자장치를 부착하든 핸드폰 사용을 금지하든 조건을 다 받아들이겠다”며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12일 김 여사가 요청한 보석 심문을 진행했다.

이날 김 여사 측 변호인단은 “관저에서 생활할 때도 몇 차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적이 있었고, 구치소에서 생활하다 보니 치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건강 상태가 상당히 좋지 않다”며 “재판이 거의 마무리된 단계고, 증인 신청이 다 끝나서 증거인멸 우려가 없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제대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석을 허가해 주시면 주거지를 자택이나 병원으로만 제한하고, 전자장치 부착이든 휴대폰 사용 금지든 어떤 조건도 다 받아들이겠다. 구치소 말고 자택에서 재판을 받을 수 있게만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호소했다.

반면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 측은 “수사 당시부터 피고인은 유경옥·정지원 전 행정관, 전성배 씨 등과 모의하며 진술을 유기적으로 바꿔왔다”며 “8월부터 10월까지 구치소 접견 내역을 보면 유경옥·정지원과 수시로 접촉했다”고 여전히 증거 인멸 위험이 높다고 맞섰다.

또 “전 행정관들과 김 여사가 다수 접견했고, 김 여사뿐만 아니라 변호인들과도 접견한 사실이 확인된다”며 “유 전 행정관은 본건 재판에는 출석 안 하고 전화도 받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특검 측은 “불구속 공판으로 국민적 관심이 분산되면 검찰 수사 때부터 보여온 편의적 행태를 되풀이할 가능성이 있다”며 “김 여사를 둘러싼 사회적 논란이 장기화함에 따라 정치적 중립성 등을 고려해 특검이 시작됐다. 김 여사를 석방하면 또 다른 정치적 행위로 해석돼 국민적 공분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도 지적했다.

이에 김 여사 측은 “전 행정관들은 회유나 인멸과 무관하다. 윤 전 대통령도 구속돼 재판받는데 부부를 동시 구속해 특검을 3개 돌려서 이렇게까지 재판하는 게 가혹하지는 않나”라면서 전 행정관들은 윤 전 대통령 부부의 반려동물을 돌보기 위해 사저로 출근하고 있고, 반려동물 소식을 전하기 위해 접견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여사가 지금 기억도 온전치 않은 것 같다. 구치소 내에서도 혼자 중얼거리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심신이 상당히 불안정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과 관련한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등으로 지난 9월 12일 구속된 김 여사 측은 지난 3일 어지럼증과 불안 증세 등 건강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어 치료가 필요하다며 보석을 청구했다.

보석은 일정한 보증금의 납부를 조건으로 구속 집행을 정지함으로써 수감 중인 피고인을 석방하는 제도로, 재판부가 보석을 인용할 경우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된다. 재판부는 이날 양측의 주장을 들은 뒤 김 여사에 대한 보석 인용·기각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목록 스크랩 (1)
댓글 3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뛰드] 💕뛰드공주 컬렉션💕 ‘마이 쁘띠 팔레트’ 체험 (50인) 468 00:06 29,19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94,7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20,39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88,3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39,75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4,78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7,96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1,4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9,32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1,2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30,54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386 정보 BTS 신곡 애플 뮤직 US 차트 순위 2 19:59 810
298385 정보 이상일 감독 <분노> 4월 1일 메가박스 재개봉 3 19:21 563
298384 정보 네이버페이25원 받아가라냥 31 19:00 2,111
298383 정보 대전 독특한 음식점 8 18:21 1,339
298382 정보 다이소 x 유한양행 27 18:20 5,716
298381 정보 대구 진천역 화재🔥진압영상 리얼 영상🚒 7 18:19 1,835
298380 정보 뇌 분석 결과, 32살까지는 아직 '애'입니다 23 17:59 3,132
298379 정보 순한 눈빛의 아기 유기견 18 17:11 3,809
298378 정보 멜론 일간 진입각 보이는 역주행+정주행곡 3곡.jpg 159 16:52 28,239
298377 정보 1박2일 3만원 템플스테이 열린다 19 16:31 2,232
298376 정보 2026년 봄철 산불조심기간(2026. 1. 20.(화) ∼ 5. 15.(금)) 1 15:36 219
298375 정보 故 나카야마 미호, 공식 사이트 3월 31일 (화) 폐쇄 9 15:23 5,411
298374 정보 ALPHA DRIVE ONE(알파 드라이브원) FAN-CON TOUR [STAR ROAD] 개최 9 14:45 616
298373 정보 네페 15원 35 14:32 2,440
298372 정보 2026 아이오아이 Concert Tour: LOOP in SEOUL 상세페이지 안내 3 14:01 956
298371 정보 빗나간 26만 인파 예측에 공무원 1만 명 차출, 혈세 낭비와 의료 공백의 법적 책임 10 13:53 916
298370 정보 엠키타카에서 진행했던 방탄 광화문 관련 투표 결과(12만명 투표) 9 13:52 1,122
298369 정보 오늘 국장 상황 요약 33 13:45 6,928
298368 정보 🔥애들아 우리도 담타좀 가지자 (온라인 흡연실 생김)🔥 20 13:15 2,217
298367 정보 오늘 11:56, 지하철 1호선 진천역 화재로, 12:03 부로 무정차 통과 중이니,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대구광역시] 16 13:04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