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박수현 "대통령실이 바보인가, 항소포기 왜 개입하냐.. '탄핵 언급' 장동혁, 말 조심해라"
882 8
2025.11.12 08:54
882 8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어제(11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항소포기와 관련해 "야당의 주장이 굉장히 심하다"라며 "국정조사, 청문회, 상설 특검 이런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 현실적으로 좀 어렵다고 본다면 결과적으로 긴급 현안 질의 등을 통해 서로의 주장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선 "재판의 직접 당사자도 아니"라며 "결과적으로 이 대통령을 겨냥하는 것은 정치 공세성이 다분하다"고 했습니다.


국민의힘의 공세에 대해선 "이 대통령을 보호하기 위한 보호법, 방탄법이라고 하는 것을 주장하면서 먹히기 쉬운 프레임을 가지고 있는데 다른 측면으로 뜯어보면 조작 기소 같은 것들이 다분히 들어있는 모습"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 대통령 탄핵을 언급한 것에 대해선 "제발 좀 야당이지만 신중했으면 좋겠다"라며 "국민이 선거를 통해 선출한 대통령"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탄핵이라고 하는 말에 'ㅌ'자를 꺼내는 데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렸다"라며 "장동혁 대표께서 제1야당 대표답게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에 말씀을 좀 조심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항소포기에 대한 대통령실의 개입에 대해선 "거꾸로 물어보면 그런 의심을 받을 수 있는 일을, 바보인가"라며 "거꾸로 생각하면 그렇지 않겠나, 다 밝혀질 일인데"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1/0000065162?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283 12.15 41,01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37,9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06,3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74,7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30,57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1,3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0,2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33018 이슈 멍빨 당하고나서 흑화한 아기 강아지 10:02 43
1633017 이슈 <흑백요리사2> 2라운드 1:1 흑백대전에 진출한 백수저 셰프 19인 & 흑수저 셰프 19인을 공개합니다. 10:01 245
1633016 이슈 스크롤의 축복이 끝이 없는 웨이브 2026 라인업, 웨이브가 웨이브 했다 10:01 107
1633015 이슈 근데 나이 들어서 입덕할 수 있는 것도 일종의 재능 아닌가 싶다 뭔갈 좋아하기가 예전만큼 쉽지가 않아 4 10:00 230
1633014 이슈 영지 필모에 들어가도 될 것 같은 영상 2 09:58 325
1633013 이슈 아침 먹으러 나온 토끼🐰 09:57 127
1633012 이슈 신현준 인스타 딸 민서 근황 14 09:56 1,687
1633011 이슈 저속노화 교수 입장문 13 09:54 1,686
1633010 이슈 누우면 3등신 되는 강아디 09:50 458
1633009 이슈 티비 보고 있는데 옆에서 어떤 기운이 느껴져서 보니 얇디 얇은 경량패딩 조끼에 꾹꾹이하는 구름이 였음. 좀 덜 푹신한 곳이다 싶으면 자기 꼬리를 얹어서 함;; 1 09:48 967
1633008 이슈 그대로 자란 소녀칡 3 09:46 620
1633007 이슈 김부장이후 각종 언론사 화보 찍고있는 하서윤 7 09:45 1,240
1633006 이슈 간장이: 이리와..많이 힘들었지? 3 09:41 859
1633005 이슈 키 화법 48 09:39 3,023
1633004 이슈 김연경 <코스모폴리탄> 1월호 커버 15 09:36 1,207
1633003 이슈 스쿠터 운전자의 발을 차로 치고 도주한 데본 아오키 남편 3 09:35 1,387
1633002 이슈 호날두 둘째딸 알리나 근황 13 09:31 2,785
1633001 이슈 우리회사 괴담...입사 직후 명함 만들 때, 여자직원은 명함에 휴대폰 번호를 안 넣는다고 했다.. 9 09:27 2,876
1633000 이슈 나래바로 책도 냈던 박나래 6 09:25 965
1632999 이슈 프랑스에서 최고의 도시 예술작품으로 선정되었던 한 골목 계단 11 09:14 2,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