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송언석 "李정부, 정치적 책임 야당에 전가하고 전 정권 타령만"
1,312 61
2025.11.12 08:36
1,312 61

(서울=뉴스1) 서상혁 홍유진 손승환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2일 "이재명 정권은 민생의 짐을 전부 지방자치단체에 떠넘기고 있다. 정치적 책임은 야당에 전가하고 전 정권 타령만 하고 있다"며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반드시 지방선거에서 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오전 지방선거총괄기획단 및 시·도 광역단체장 연석회의에 참석해 "이재명 정권의 국정 실패에 대해 국민과 함께 준엄한 심판이 이뤄져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당에서 전국지역위원장 워크숍을 열고 당, 정부, 대통령실이 한 몸의 공동체라고 하면서 '명비어천가'를 부르며 승리를 다짐했다고 한다"며 "지금 입법, 행정, 사법까지 완전 장악하고 있는데 지방권력까지 장악해서 완벽한 독재체제를 완성하겠다고 하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국민과 함께 국민의힘이 승리해야 한다. 민심은 분명히 변하고 있다"며 "지난달 소비자물가상승률이 1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민들, 서민들의 삶이 그만큼 피폐해졌다는 이야기다"라고 꼬집었다.

또 "환율을 보면 1450원대에서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관세협상이 실패했다는 방증이다. 지난주까지 팩트시트를 공개하겠다고 호언장담했는데 아직까지 나오지 않았다"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아마도 이런 물가, 환율, 부동산 문제 등을 가장 먼저 온몸으로 느끼는 것이 단체장들일 것"이라며 "그간 갈고닦아오신 실력과 지혜와 현장 경험을 살려 지역 민심을 확실히 챙겨달라"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598551?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6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메디힐💙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리페어 더마크림 체험단 모집! 209 00:05 1,57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90,99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45,7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32,18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75,99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4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3,9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3,4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8036 정치 부처별 업무보고 2주차 일정 (12/16~12/19) 2 01:26 185
8035 정치 인천공항 사장이 이재명 대통령 질문에 제대로 대답 못한 이유 23 00:43 2,518
8034 정치 이번 업무보고 생중계가 일 잘하는 공직자, 기관장에게 기회가 되는 이유 24 12.14 2,601
8033 정치 공항공사사장의 무능함에 역대급 살벌해진 이재명 대통령 34 12.14 3,138
8032 정치 📢 부처별 업무보고 2주차 일정 (12/16~12/19) 🔥 6 12.14 666
8031 정치 [속보]국힘, 3박4일 필리버스터 종료 21 12.14 2,576
8030 정치 법무부 장관은 저걸 혼자 앉아 보고 있고... 7 12.14 3,290
8029 정치 난징에서 울리는 추모 사이렌 1 12.14 1,363
8028 정치 이재명 '질타' 반박한 이학재..."'책갈피달러', 온세상 알려져 걱정" 30 12.14 1,698
8027 정치 극우비트 씹어먹는 한두자니 4 12.14 522
8026 정치 윤석열 김건희가 풀려나오다면??? 23 12.14 3,102
8025 정치 유시민 “민주당 뭐 하는지 모르겠다…굉장히 위험” 55 12.14 4,008
8024 정치 李 “저도 경미한 장애인…여동생은 일하다가 새벽에 화장실서 사망” 15 12.14 2,696
8023 정치 이재명 대통령에게 미션을 받은 한준호의원 8 12.14 2,355
8022 정치 정청래 “우리는 자랑스러운 이재명 대통령 보유국” 24 12.14 1,015
8021 정치 대통령실 “이 대통령 ‘환단고기’ 발언, 동의나 검토 지시 아냐” 21 12.14 1,582
8020 정치 대통령실 "李 '환단고기' 발언, 분명한 역사관 아래서 역할 해달란 취지" 46 12.14 2,534
8019 정치 대통령 '환빠' 언급 일파만파... "<반지의 제왕>도 역사?" 12 12.14 1,377
8018 정치 "30년 동안 40% 매립"…대통령 앞에서 드러난 '새만금의 민낯' 2 12.14 1,031
8017 정치 [속보]국힘 "李, 니편 내편 나누면 안돼...환단고기 언급은 '면박주기' 일환" 15 12.14 1,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