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늘(11일)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합니다. 해병특검이 출범한 지 133일 만입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서초동의 특검팀 사무실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현장 안전과 윤 전 대통령 측의 요청 등을 반영해 지상 1층이 아닌 지하주차장을 통해 조사실로 이동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팀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전날 변호인을 통해 "내일 오전 10시 출석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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