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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대장동 비리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정치권에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10일 '채상병 사건'에 빗대어 "이재명 대통령은 '파란 윤석열'이 되려는 것이냐"며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채 상병 사건 수사 외압을 폭로한) 박정훈 대령에게 불합리한 탄압을 하기 시작했을 때 무너지기 시작했다. 이 대통령이 일선 검사의 항소까지 막아 세우면 똑같은 말로를 겪을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7/0001153627?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