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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는 육안으로 보이는 부분 외에 다른 부위에도 보이지 않는 형태로 퍼져있을 가능성이 높아 섭취해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특히 곰팡이가 체내에 유입되면 구토, 재채기, 천식, 기관지염, 편도 서열 등의 중상을 일으키고, 신장이나 화장에 치명적 손상을 입힐 수도 있습니다.
미국 콜로라도주립대 화학생물공학/생명의학공학/공중보건학 브래드 라이스펠드 명예교수는 곰팡이는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뿌리 같은 구조를 음식 깊숙이 뻗어 독소를 퍼뜨리기 때문이라며 그 이 유를 설명했는데요.
특히, 곡류와 견과류에 핀 곰팡이는 인체에 유해한 아플라톡신 등 곰팡이 독소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아플라톡신'이라는 독소는 사람에게 암을 일으킬 수 있는 1급 발암 물질이므로 상온에 오래 둔 음식이라면 유의하고 섭취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