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한동훈 “국민재산 7800억원 포기...정성호·노만석 등 재산압류해야"
1,490 30
2025.11.10 09:59
1,490 3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39961?sid=001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검찰의 대장동 민간 사업자에 대한 항소 포기’와 관련해 “국가가 정성호 법무부 장관, 노만석 검찰총장 권한대행 등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재산을 압류해야 한다”고 10일 말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당대표. /뉴스1

한동훈 전 국민의힘 당대표. /뉴스1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재산 7800억원을 포기해 대장동 일당에 안겨준 정 장관, 이진수 법무부 차관, 노 대행, 박철우 대검 반부패부장,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에 국가가 손해배상청구하고 재산압류해야 한다”며 “대장동 일당에 퍼준 나랏돈, 지들 돈으로 메꿔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은 대장동 민간 사업자의 항소 기한인 지난 7일 자정까지 항소하지 않았다. 법무부와 대검찰청이 수사팀에 항소하지 말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노 대행은 이날 출근길에서 ‘항소 포기 결정에 법무부 장·차관의 지시가 있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다음에 말하겠다”고 답했다. 한 전 대표는 이에 대해서도 “지시 안 받았다고 말하지 못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 7일 23시 50분, 법원 접수대에서 검찰 수사관들이 항소장 접수 못하고 위화도 회군하는 영상과, 같은 시간 불법 항소 포기시키고 축하 치맥하는 정성호 법무부장관 영상은 대한민국 법치가 죽는 장면”이라며 “언론과 국회에서 법원CCTV와 치맥집CCTV를 구해 국민들께 보여달라”고 했다.

그는 또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검찰의 이번 ‘항소 포기’ 결정은 “검사가 돈을 먹었거나, 백을 받았거나, 미쳤거나 셋 중에 하나인 경우”라며 지난 9월 정 장관이 검찰의 항소·상고를 제한할 필요성을 언급한 데 대해서도 “항소를 아예 못하게 했으면서 ‘제한’이라고 하는 것은 말장난”이라고 덧붙였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270 12.15 36,24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31,43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94,83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65,7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21,80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1,3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8,2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8267 정치 이언주: 저는 따뜻한데 아무것도 아무 결과도 못 내는 거 되게 싫어해요. 그게 무슨 따뜻한 거예요? 그거는 종교 지도자를 찾아가면 돼. 우리가 정치 지도자한테 원하는 게 아니에요. 27 17:28 1,211
8266 정치 '가짜일 줄이기' 꺼낸 김정관…"상사 눈치보며 야근은 아니야" 1 17:21 238
8265 정치 정원오 : 그 시간 동안 주민들로부터 '별 다섯 개 짜리' 사용후기를 받은 게 인상적이라며 편집부의 제안 그대로 책의 제목은 <매우만족, 정원오입니다>가 되었습니다. 5 17:13 729
8264 정치 전재수전장관은 집안이 천주교 집안임 6 17:07 1,568
8263 정치 국힘 "환율 1400원 시절 '국가 위기' 운운하던 李 대통령 모습 어디 갔나" 33 17:03 664
8262 정치 차라리 자기가 현금 200억과 시계 100점을 받았다고 하라는 전재수 12 16:51 1,420
8261 정치 [단독] "윤석열 밀었는데, 이재명 됐으면 작살났다" 윤영호-한학자 대화 녹음 6 16:42 682
8260 정치 오세훈의 전생 의심 5 16:24 852
8259 정치 한동훈 전 대표, 김건희특검 끝내 불출석… 사실상 조사 무산 16 16:18 410
8258 정치 ‘책갈피 달러’ 책임 공방에 인천공항 노조 “개항 때부터 하던 일···이학재 사퇴하라” 10 15:46 714
8257 정치 김병기, 쿠팡 임원 오찬 논란에 “쿠팡 만난 것 문제라고 생각 안 해” 11 15:23 1,107
8256 정치 [속보] 李대통령 "대전·충남 통합 물꼬…지방선거 통합단체장 뽑아야" 9 15:20 350
8255 정치 이재명 대통령 대통령실 사진 17 14:34 3,790
8254 정치 김건희 시절 대통령실 사진 341 14:32 44,812
8253 정치 '당명 변경' 검토한다는 장동혁…민주 "윤자당(윤석열 자유당) 어떻냐" 11 14:29 690
8252 정치 尹 성탄메시지 "자녀 없는 우리 부부에 청년들이 자녀" 13 14:27 899
8251 정치 윤석열, 또 옥중 서신 "부정에 침묵하지 않는 청년들이 예수의 제자들" 17 14:10 597
8250 정치 정원오, 민주당 당대표에 '급' 면담 요청... 30분 회동 뒤 "먼 길 위한 채비" 26 14:04 1,599
8249 정치 [속보]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 7 14:00 291
8248 정치 [단독] 김문수·한동훈 러브샷, 끌어안고 "우리는 하나다"…'이기는 선거'가 목표 12 13:54 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