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오세훈 "세운4구역 빌딩 높여도 종묘에 그늘 생기지 않아"
14,539 170
2025.11.05 15:03
14,539 17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583074?sid=001

 

"빌딩 높이 올려서 생긴 이익, 세운상가 철거 활용"
"녹지 확대로 종묘 돋보일 수 있어…도심 재창조"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5일 서울 중구 순화동에서 열린 녹지생태도심 선도사업 서소문빌딩 재개발사업 착공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25.11.05.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5일 서울 중구 순화동에서 열린 녹지생태도심 선도사업 서소문빌딩 재개발사업 착공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25.11.05. myjs@newsis.com[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 "세운4구역 빌딩 높이를 높이면 문화유산인 종묘에 그늘이 생긴다는 우려는 잘못된 시각이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녹지생태도심 선도 사업 서소문빌딩 재개발 사업 착공식'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및 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세운4구역 건물 최고 높이는 기존 71.9m에서 141.9m로 변경됐다. 기존 71.9m 기준은 2009년부터 국가유산청과 서울시가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정한 최종 높이였다.

이에 국가유산청은 "서울시의 일방적인 결정이고, 유네스코 권고 절차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유감의 뜻을 밝혔다.

오 시장은 "종묘를 돋보이기 위한 목적에서 만들어진 건 아니지만, 세운상가를 쭉 허물어가면서 그 옆에 민간 자본을 활용해서 빌딩들이 지어지고 재개발이 되는데, 거기에 빌딩 높이를 좀 높여주는 것"이라며 "높여주게 되면 거기서 만들어지는 경제적인 이득이 있고, 그 이득으로 세운상가를 허무는 데 필요한 종잣돈으로 쓰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종묘 앞에 폭 100m 정도의 녹지가 남산까지 쭉 뻗어나가게 된다. 그것이 진정으로 종묘를 돋보이게 하고 문화유산을 더욱 상징적으로 가꿔내면서 보존하는 도심 재창조를 이루게 된다"며 "시민들의 세금을 아끼면서 도심 한가운데 녹지도 만들고 그리고 재개발을 더욱더 활성화해서 민간 자본이 활발하게 들어올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시뮬레이션을 해본 결과 재개발 사업으로 종묘 앞 건물의 높이가 높아져도 그늘이 생기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관공서, 문화유산이 있는 장소에 주변 건축물은 높이 제한을 둬서 그 권위를 이어가야 한다는 것은 고정관념"이라며 "그 가치 체계에 대한 새로운 토론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7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모공쫀쫀 탄력충전💖 CKD 레티노콜라겐 모공탄력 마스크 #모탄팩 체험단 모집 (50명) 151 00:05 4,63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01,7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91,83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84,08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83,54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3,9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5,0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3,27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5,0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5,24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02,2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2608 이슈 경상도 덬들아 이거 뭐라고 불렀어? 468 20:25 15,396
152607 이슈 남친이 ㅈㄴ찝찝하고 음침해보이는데 걍 성향차이인가? 563 20:00 37,912
152606 유머 불법 웹툰 사이트 폐쇄돼서 이민간다는 극우남 465 19:39 33,839
152605 이슈 배우 <김고은> 의 인생작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작품은 ???????.jpgif 468 18:16 14,037
152604 이슈 올해 봄/여름 유행이라는 카프리 팬츠.jpg 984 18:09 69,709
152603 이슈 🎼 NMIXX(엔믹스) 선공개곡 "Crescendo" MV 133 18:00 8,373
152602 정치 대통령이 계엄했다고 구속시키는 이게 나라입니까! 이게! 600 16:39 49,943
152601 이슈 몇번 일진이 제일 무서워? 747 16:38 39,176
152600 이슈 영화 <와일드씽> 배우들 비주얼 상태.jpgif 864 16:37 70,733
152599 기사/뉴스 [속보] 김건희 징역 4년 및 벌금 5천만원 756 16:29 47,528
152598 이슈 반응 좋은 김고은 최근 화보.jpg 408 16:16 65,413
152597 이슈 방울토마토는 꼭지를 떼면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는거 몇살에 알게됐어? 463 16:06 32,160
152596 이슈 [단독] “여자화장실 휴지 썼다가 극심한 고통”…‘몰카용 본드’였다 953 15:55 70,573
152595 이슈 자기한테 욕하는 동서가 이해되지 않는다는 사람 601 15:50 53,879
152594 정보 요즘 유행하는 바지핏 맞음(feat. 알라딘) 578 15:09 82,461
152593 기사/뉴스 박지윤 루머 수사 중, 알고보니 최동석 특정 833 14:58 93,740
152592 이슈 김연아 W Korea 화보 (단발머리!!!) 342 14:27 56,899
152591 이슈 너넨 처음 먹고 충격받을 정도로 맛있어서 잊을 수 없는 음식 뭐 있어?.jpg 1448 13:36 62,950
152590 기사/뉴스 [단독] 상가 화장실 휴지 사용 후 고통 호소…경찰, 테러·약물 가능성 조사 534 13:34 63,122
152589 이슈 여자들은 지들끼리 얘기하다가 목소리만 싹 깔고 569 13:27 83,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