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etitions.kbs.co.kr/cheongwon/petitionDetail?searchPetitionIdx=20407&pageNo=1
KBS가 전속성우를 감축하려고 하는 중이야
반대 청원 중인데 아랫글 읽어보고 공감한다면 참여해줘
[1] 한국어 정통성의 유지 KBS는 개국 이래 공영방송으로서 표준한국어와 방송 언어의 품격을 지켜왔습니다. 라디오드라마는 그 전통의 핵심 콘텐츠이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청취자에게도 한국어의 정확한 발음과 표현력을 전달하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따라서 라디오드라마 연기와 한국어의 정통성을 지키는 전속 성우의 지속적 양성은 필수적입니다. [2] 사회적 약자를 위한 콘텐츠 공영방송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콘텐츠를 제작할 의무가 있습니다. 시각장애인, 문해력이 낮은 영유아, 노인층 등 시청각 약자를 위한 오디오 콘텐츠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AI 음성이 아닌 전문 성우의 정확하고 따뜻한 전달력이 필요합니다. 이는 단순한 제작 효율의 문제가 아니라, 공영방송의 포용성과 접근성의 문제입니다. [3] 청취자 선택권과 공공성 현재는 매년 공채를 통해 새로운 성우들이 유입되기 때문에 청취자들은 성우 각각의 개성있는 목소리와 캐릭터 연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속 성우 인원이 줄어들게 된다면 오디오드라마의 다양성이 사라지고 콘텐츠의 품질 또한 저하될 수밖에 없습니다. 공영방송인 만큼, KBS는 청취자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