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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당 부산시당 경선 ‘컷오프 논란’ 확산… 당원 청원까지 삭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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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30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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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새 시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경선을 본격화한 가운데 경선에서 배제된 유동철 후보의 강한 반발과 함께 ‘컷오프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29일 부산 지역 당원들은 중앙당의 청원 삭제 조치에 대해 “당원 목소리를 짓밟은 폭거”라며 반발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이날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시당위원장 경선 후보 발표 및 공명선거 서약식을 열고 박영미 후보(기호 1번)와 변성완 후보(기호 2번)의 맞대결 구도를 확정했다.


두 후보는 “깨끗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 내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승리를 이끌겠다”며 공명선거 서약서에 서명했다.


그러나 컷오프(예비경선 탈락)된 유동철 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어떠한 이유도, 명분도 없는 컷오프는 당원주권 말살”이라고 강력히 반발했다.


그는 “면접 이후 공식적인 탈락 통보도 받지 못한 채 당 홈페이지에도 공지가 없었다”며 “당헌·당규를 근거로 재심을 청구했지만 중앙당은 지금까지 아무런 응답이 없다”고 주장했다.


유 후보는 또한 “지난 총선에서 이재명 대표의 영입인재로 출마했고 부산시당 수영구 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윤석열 정권 퇴진운동에도 앞장섰다”며 “그런 저를 이렇게 배제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번 사태를 “당원주권 말살 사태”로 규정하며 “불의에 저항하는 것이 민주”라며 투쟁 의지를 밝혔다.

청원 관련 사진. [부산 수영구 지역위원회]

청원 관련 사진. [부산 수영구 지역위원회]

논란은 중앙당의 ‘청원 삭제’로 더욱 확산됐다. 27일 부산 지역 당원들이 민주당 국민응답센터를 통해 “정청래 대표는 컷오프 없는 완전경선 공약을 이행하라”는 내용의 청원을 올렸으나 다음 날 중앙당이 이를 직접 삭제한 사실이 확인됐다.


청원을 제안한 당원들은 “당의 공식 소통창구를 통해 문제를 제기했는데 중앙당이 일방적으로 삭제했다”며 분노를 표했다.


일부 당원들은 “11월 1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는 당원대회를 보이콧하겠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오는 30일 오후 7시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후보자 토론회를 진행하며 1일 오후 3시 해운대 벡스코에서 권리당원·대의원 투표 결과를 포함한 당선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https://www.ziksir.com/news/articleView.html?idxno=109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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