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단독] 김건희, 조선왕실유물 보관된 '비밀의 방' 수장고도 들어갔다...출입자 명단에도 없어
14,396 181
2025.10.27 13:22
14,396 181

'국가유산 사유화' 비판을 받는 김건희씨가 국립고궁박물관 수장고에도 출입 절차를 어기고 비공개로 방문했던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조선왕조실록 등이 보관된 수장고는 평소 외부인 출입이 엄격히 통제돼 '비밀의 방'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역대 대통령이나 영부인도 방문한 적 없는 곳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나 다른 동행인 없이 혼자 점심 전 도착한 김씨는 약 1시간 가량 박물관에 머물렀습니다. 지하 1층 과학문화실을 관람한 뒤 같은 층에 있는 제2수장고도 들어갔습니다. 제2수장고에서는 조선왕조의궤 등을 살펴본 걸로 전해졌습니다. 상설 전시실 관람 때는 박물관 전시 담당 학예연구사가, 수장고는 담당 과장 등이 안내했습니다. 박물관 관계자는 "당시 기억이 잘 나지는 않는다"면서도 "수장고 시설이 열악해 이와 관련한 간단한 설명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습니다. 


 국립고궁박물관 제2수장고에는 조선왕조실록과 조선왕조의궤 등 약 2100여점의 유물이 보관돼 있습니다. 열쇠로 문을 따고 직원증을 태그하는 등 최소 5번 이상의 보안을 통과해야 접근할 수 있는 곳입니다. 


당연히 아무나 들이지 않습니다. '국립고궁박물관 소장품 관리 규정'에 따르면, 소장품을 열람하려면 사전에 허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공공기관, 교육기관, 학술기관 또는 연구단체 근무자로 문화, 학술연구의 목적이 분명할 때 ▲석사학위 소지자 이상으로서 학술연구의 목적이 분명할 때 ▲석사학위 과정 이상의 자 (단, 당해 학과장의 추천을 받은 자)로서 학술연구와 학위논문 작성의 목적이 분명할 때 ▲기타 열람목적, 과거 연구실적, 문화유산 취급 경험 등을 고려해 박물관장이 인정하는 자 등에 한해 박물관장이 허가서를 발급합니다. 


 하지만 김씨는 신청서를 내지 않았습니다. 김씨에게만 이런 절차가 적용되지 않은 겁니다. 연구자가 아닌 일반인이 들어가는 건 더 어렵습니다. 박물관이 수장고를 일반에 공개한 건, 2016년 단 한 차례 그것도 선착순 공개 모집을 통해서였습니다. 그 밖에는 언론사를 상대로 설명이 필요할 때 공개한 정도입니다. 김씨가 수장고를 들렀던 김씨가 '궁 투어'에 이어 국립고궁박물관 수장고를 '투어'하며 특혜를 받았다는 비판이 나오는 배경입니다.


김씨가 국립고궁박물관 수장고를 본 이유를 확인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옵니다. 2023년 3월 2일 뿐 아니라 그 사흘 뒤인 2023년 3월 5일에도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함께 와 "수장고를 보겠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61974?sid=100

댓글 18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이쁘X더쿠] 여름 톤업 스트레스 OUT! 진짜 여름톤업, UV 톤업 선 밀크 체험단 50인 모집 299 06.07 48,40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42,45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651,3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237,4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937,92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35,8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91,1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20.09.29 7,498,4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9 20.05.17 8,719,2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603,7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77,8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9424 기사/뉴스 [속보] '건진법사 관련 허위사실 공표' 尹에 징역 2년 구형 15:56 9
3089423 정보 EBS <스페이스 공감> 7월 신청 오픈 15:55 210
3089422 유머 대전카페특 2 15:55 229
3089421 기사/뉴스 [정혜원 칼럼] 그래서 얼마를 주실 건가요? 15:54 148
3089420 이슈 [KBO] 타구단덬도 참을 수 없는 '디아즈VS강민호VS최형우 중에 누가 더 빠를까?' 13 15:53 280
3089419 이슈 리한나가 제니한테 먼저 인사하고 자기 자리로 데려감 4 15:51 1,083
3089418 이슈 미성년자 핸드볼 선수들 양말까지 벗기려고 했던 잠실 시위대들 19 15:50 737
3089417 정치 국힘 당무감사위원장 "서울시장 선거 무효"…선거소청 제기 43 15:49 713
3089416 이슈 해마다 반복되는 후회의 굴레 5 15:48 1,007
3089415 정치 더쿠 트위터 샤이 2찍 구분하는 방법 18 15:48 1,067
3089414 이슈 아직도 인형 같은 SBS 라디오 출퇴근하는 김재중 4 15:47 629
3089413 정치 李대통령 “환율 높은 건 사실…일시적 현상이라고 본다” 11 15:47 421
3089412 이슈 위고비로 살뺀 유튜버가 느낀것 6 15:46 2,654
3089411 기사/뉴스 호주 창고 급습했더니…'초대형 바퀴벌레' 10만 마리 적발(사진주의) 31 15:44 1,903
3089410 기사/뉴스 7.8의 강진이 발생한 필리핀의 한 초등학교 16 15:42 1,911
3089409 기사/뉴스 슈퍼마켓 업주 살해하고 70만원 빼앗은 중국 동포 검거 22 15:41 1,129
3089408 이슈 올림픽공원 음식 지원은 안받는다는 이상한 글들이 퍼져서 현재 간식도 없이 지키고 계십니다 193 15:40 9,216
3089407 기사/뉴스 청주서 음주운전 교통사고 30대 입건 2 15:39 514
3089406 기사/뉴스 양재 사옥 방문한 젠슨 황 "지금이 현대차의 시간" 5 15:37 1,176
3089405 기사/뉴스 역대급 환율에 당황한 정부 “결코 용인 안해, 강력대응” 18 15:36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