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중고생 학력 수준 ‘줄하락’…국어 기초학력 미달 급증

무명의 더쿠 | 10-08 | 조회 수 48942
daploo

중고등학생의 학력 수준이 최근 5년간 전반적으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2020∼2024년 시도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자료를 보면,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2학년 모두 국어, 수학, 영어 교과 전체에서 ‘3수준(보통학력) 이상’ 성취 수준 비율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학교 3학년의 경우, 2020년 기준 ‘3수준 이상’ 비율이 국어 75.4%, 수학 57.7%, 영어 63.9%였지만, 2024년엔 국어 66.7%, 수학 48.6%, 영어 61.2%로 각각 8.7%포인트, 9.1%포인트, 2.7%포인트 떨어졌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도 상황은 비슷했습니다.


중학교 3학년의 국어 기초학력 미달률은 2020년 6.4%에서 2024년 10.1%로 3.7%포인트 증가했고, 고등학교 2학년은 6.8%에서 9.3%로 2.5%포인트 늘었습니다.


특히 과목별 1수준(기초학력 미달) 비율의 추이를 보면, 유독 국어만 해당 비율이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https://naver.me/xhlJgoPU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363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리플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바이오오일X더쿠] 200시간 보습 지속 오일* 스킨케어 오일 체험 이벤트 251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2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6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목사님! 내란 빤스 입었나".. 크게 긁힌 전광훈 "XXX야"
    • 03:19
    • 조회 2171
    • 기사/뉴스
    15
    • "역사 왜곡 없을 것"… KBS 대하드라마, '문무'로 2년 만에 부활(종합)
    • 01:58
    • 조회 1522
    • 기사/뉴스
    11
    • 부천역 단속하자 부평·송내로… ‘막장 유튜버’ 무대 옮겼다
    • 00:16
    • 조회 2977
    • 기사/뉴스
    25
    • [속보] 클라우드플레어로 인한 챗GPT·X 등 접속 장애 복구
    • 11-18
    • 조회 1245
    • 기사/뉴스
    4
    • "냉동고 계절 됐다"…강추위에 시민들 롱패딩 '중무장'
    • 11-18
    • 조회 4477
    • 기사/뉴스
    24
    • "수일 걸리던 게 한국에선 1시간이면 충분"…요즘 외국인 사이서 뜨는 'K 안경 투어'
    • 11-18
    • 조회 4068
    • 기사/뉴스
    35
    • '시위 유혈진압 지시' 하시나 전 방글라 총리 사형선고
    • 11-18
    • 조회 2082
    • 기사/뉴스
    18
    • "AB형 남자만 5명"… 문어발 연애 걸린 여성, '백혈병' 남편 있었다 ('탐정들의 영업비밀')
    • 11-18
    • 조회 3019
    • 기사/뉴스
    11
    • 그렇게 욕 먹던 '카카오톡 개편'…뚜껑 열어보니 '대반전'
    • 11-18
    • 조회 61423
    • 기사/뉴스
    559
    • 韓-日 모두 상대한 아도 감독의 냉정한 평가 "한국, 일본 레벨에 도달하지 못했다"
    • 11-18
    • 조회 1157
    • 기사/뉴스
    7
    • 옆집 여성노인 문앞에 가구 쌓아 출입 방해한 70대…대법 "감금죄"
    • 11-18
    • 조회 3173
    • 기사/뉴스
    29
    • 올해 마지막 A매치인데…홍명보호, 관중석은 ‘텅텅’
    • 11-18
    • 조회 1194
    • 기사/뉴스
    7
    • [속보] 클라우드플레어 대규모 장애, 전 세계 인터넷 '마비'
    • 11-18
    • 조회 57996
    • 기사/뉴스
    414
    • 2021년 충북대 수의대에서 있던 동물 실험..
    • 11-18
    • 조회 5841
    • 기사/뉴스
    33
    • 中 관영지 "韓, 핵잠 도입 시 위험한 위치에 놓일 것… 한중관계에도 악영향"
    • 11-18
    • 조회 1833
    • 기사/뉴스
    35
    • 중대산업재해 가장 많은 원청은 대우건설·한전…자료 첫 공개(종합)
    • 11-18
    • 조회 412
    • 기사/뉴스
    • '스포츠 암표' 걸리면 과징금 최대 50배…근절법안 문체소위 통과
    • 11-18
    • 조회 1001
    • 기사/뉴스
    12
    • 홍명보호 포트2? 경기력은 '포트5' 수준…가나 2군 상대 '충격 졸전'→WC 본선에서도 이럴 건가
    • 11-18
    • 조회 853
    • 기사/뉴스
    10
    • 빈 자리 많은 A매치 관중석
    • 11-18
    • 조회 2951
    • 기사/뉴스
    9
    • 샘 해밍턴, 김준호♥김지민 결혼식 불참 이유 있었다…"축의금 두 탕은 좀" [돌싱포맨]
    • 11-18
    • 조회 2640
    • 기사/뉴스
    1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