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콘텐츠라 연프라고 해야하나 싶긴한데 일단 소재 자체는 '연애'인 콘텐츠라 연프라고 생각하기로 함
72시간 동안 낯선 나라에서 낯선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게 컨셉임
제목도 되게 직관적임 <72시간 소개팅>
여행지에서 만난 남녀가 사랑에 빠진다?
영화 비포선라이즈를 봤다면 아는 맛.. 맛도리란 얘기
처음 보자마자 놀란건 유튜브용 치고 영상미가 레전드셔..
색감을 진짜 잘 살렸다 싶고




연출이 원의 독백(음악도하고 영상도 만드는 유튜버)이라 그런가 나오는 bgm마다 감성 미쳤음
이거 진짜임 ㅇㅇ 수익 포기하고 느좋 노래 다 때려박음..

다른 연프랑 다르게 어쨌든 경쟁자가 없으니 확실히 도파민이 떨어지는건 맞는데 (그래서 안맞는 덬들도 있을 수 있음)
오히려 두사람만 나와서 서로에 집중하다보니 훨씬 더 진정성이 느껴진달까

이 댓글이 딱 이 연프의 맛을 표현해주는거 같음
그리고 이 연프의 젤 좋은 점= 공짜로 볼 수 있다는겋ㅎㅎㅎㅎㅎㅎㅎㅎ
서바이벌 같은 연프에 질린 덬들은 한번씩 봐봐 꽤 매력있움
아직 이거 아는 사람들 별로 없어서 혼자 블로그에 끄적이다가 추천에 이르게 된 외로운 시청자1인..
이 릴스보고 바로 풀버전 찾아봄
https://www.instagram.com/p/DPI_X13k8wi
이게 1편! 후쿠오카편이고 지금 방콕편까지 있어
https://m.youtu.be/TDQKq_zRjcI?si=obMaNqC-A5azlK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