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아동 포르노' 아니다"는데…소송만 3번째? 이유 들어보니
13,323 13
2025.10.02 23:31
13,323 13
CABUUx

세계적인 록밴드 너바나의 1991년 앨범 표지에 아기 때 알몸이 실렸던 당사자가 제기한 소송이 또다시 기각됐다. 이 남성은 해당 사진이 '아동 성 착취'라고 주장했다.


1일(현지시간) CNN방송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연방법원 페르난도 올귄 판사는 너바나의 앨범 '네버마인드' 표지 사진 속 아기였던 스펜서 엘든이 제기한 소송에 대해 "합리적인 배심원은 해당 사진을 음란물로 간주하지 않을 것"이라며 기각했다.


올귄 판사는 이 사진을 아이가 목욕하는 장면을 찍은 가족사진에 비유하며 "아동 포르노가 될 수 없다"고 말했다.


엘든은 2021년에도 너바나 멤버와 해당 음반을 제작한 유니버설 뮤직 그룹을 상대로 아동 포르노 혐의 소송을 제기했지만, 2022년 법원은 이를 기각했고, 엘든은 곧바로 소송을 다시 제기했다.


이번 소송이 기각된 후 너바나 측 변호인인 버트 데이슬러는 "법원이 쓸모없는 소송을 종결시키고 창의적인 의뢰인을 거짓 의혹으로부터 해방해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너바나의 명반 중 하나로 꼽히는 '네버마인드'는 전 세계에서 3000만장 이상 팔렸다.


낚싯바늘에 매달린 1달러짜리 지폐를 향해 헤엄치는 아기의 모습을 담은 앨범 사진은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적 메시지를 담은 것으로 해석돼 빌보드가 선정한 '역대 50대 앨범 커버' 순위 7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이 앨범을 발표할 당시만 해도 널리 알려지지 않은 밴드였던 너바나는 엘든의 부모에게 사진 사용료로 200달러(현재 환율로 한화 약 26만원)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aver.me/GcKRIhe3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2026년 레전드 음악 영화! <마이클> 예매권 이벤트 252 04.28 19,19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09,20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99,22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89,99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95,85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6,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7,04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1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8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7,3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06,7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420392 기사/뉴스 전통 출판은 부진, 웹툰·웹소설은 성장…지난해 출판산업 ‘양극화’ 1 15:35 84
420391 기사/뉴스 “3년전 매매가가 이젠 전세가” 강북 무주택자, 경기로 밀려난다 [부동산360] 1 15:35 75
420390 기사/뉴스 아이들 소연, 5월 3일 LG 대 NC전 시구 나선다 2 15:27 193
420389 기사/뉴스 [LCK] [단독] 반전 트레이드...'디아블' 남대근, BNK 떠나 농심 간다 8 15:26 389
420388 기사/뉴스 [속보] 권창영 특검 "검찰총장 직무대행 징계해달라" 5 15:22 554
420387 기사/뉴스 의왕 아파트 화재로 부부 사망…현장에 '신변 비관' 유서 82 15:15 4,762
420386 기사/뉴스 “직원들 수억 성과급 주면서 우리는 500만원?” SK하이닉스 하청노동자들, 직접 교섭 요구 38 15:11 1,440
420385 기사/뉴스 HMM 본사 부산 이전 노사 전격 합의…“북항에 랜드마크 사옥 신축” 12 15:08 944
420384 기사/뉴스 "조카 때린 애들"…SNS에 집단폭행 가해자 신상 공개한 삼촌 피소 9 15:04 1,268
420383 기사/뉴스 세월호·이태원 참사 조롱 50대 남성 구속…경찰 "무관용 원칙" 5 15:02 308
420382 기사/뉴스 [속보] HMM 본사 부산 이전... 노사 합의 32 15:01 2,393
420381 기사/뉴스 [단독] 의왕 아파트 화재로 부부 사망…"경매 넘어가 이사 예정됐던 집" 28 15:00 2,894
420380 기사/뉴스 모두가 자신의 마무리투수 문제와 싸우고 있다...지금 KBO리그는 '모자무싸' 리그 10 14:58 835
420379 기사/뉴스 "학폭 걸리면 회초리" 교육부 초강수에...싱가포르 학부모, 의외의 반응이 6 14:53 1,177
420378 기사/뉴스 [공식] 컴백 아이오아이, ‘아는형님’ 10년만에 재출연 4 14:51 541
420377 기사/뉴스 "불쌍한 척 하며 무전취식"…제주 휩쓴 '상습 먹튀' 할머니 2 14:49 1,227
420376 기사/뉴스 순천 선월지구에 '코스트코 순천점' 입점...2028년 목표 7 14:49 462
420375 기사/뉴스 ‘충주맨’ 김선태 “지금 인기는 거품, 언제 무너져도 괜찮다 주문 외워” (빠니보틀) 9 14:45 1,511
420374 기사/뉴스 [단독] 구속영장 2번 기각한 법원, 3번째 심사에 故김창민 유족 부른다 4 14:42 592
420373 기사/뉴스 “치워도 치워도 끝없는 빗물받이 청소에 한해 예산 247억” 37 14:41 2,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