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교육청 잘못에 '졸지에 삼수'‥"피해는 오로지 학생 몫"
44,437 584
2025.10.02 10:00
44,437 584

이달 초 수학능력시험 접수가 마감됐죠.

그런데 접수 마감일에 한 재수생이 교육청에 원서접수를 하러 갔다가 안내데스크에 있던 사회복무요원으로부터 접수 마감시각을 잘못 안내받은 뒤, 삼수를 해야할 상황에 놓였습니다.

교육청은 사회복무요원이 잘못 안내했다고 인정하면서도 추가 원서접수는 안 된다는 입장인데요.

김도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올해 재수에 도전한 수험생.

수능 원서 접수 마지막 날인 지난 5일 오후 4시 27분쯤, 강원도 교육청을 찾았습니다.

출입문에 근무하던 사회복무요원은 접수장소를 춘천교육지원청으로 안내했고, 접수 마감을 5시 30분이라고 했습니다.


1시간 정도 남았고, 차로 15분 거리라 학생 가족은 30분 정도를 남겨 놓고 원서 접수처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춘천교육지원청 접수창구에 도착한 건 5시 3분이었습니다. 접수 담당자는 5시로 접수가 모두 마감돼 원서를 받아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알고 보니 마감 시간이 오후 5시였던 겁니다.

강원도교육청에서 수능 원서 접수 마감 시간을 잘못 안내한 겁니다.

[수험생 학부모 (음성변조)]
"30분 안에 다 갈 수 있는 거리잖아요. 정확하게만 얘기를 해줬으면 얼마든지 가서 접수를 할 수 있었는데…"

문제는 교육청이 사회복무요원이 잘못 안내했다고 인정하면서도 다른 수험생들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예외를 인정할 수 없다며 원서 추가 접수는 거부하고 있다는 겁니다.

[김수현/강원도교육청 총무팀장]
"공적으로는 이게 수용될 수 없는 일이라서 어떻게 해드릴 수 있는 방법이 없거든요. 저희도 예외는 둘 수는 없습니다."

잘못은 교육청이 해놓고 아무런 대책도 세워주지 않아 학생은 졸지에 삼수를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수험생 학부모 (음성변조)]
"한 1년을 까먹는 거라고. 애의 인생은 이렇게 됐는데 여기서는 그냥 우리는 잘못은 했지만 그냥 (직원) 교육은 시켰다.그걸로 끝인 거예요."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52693?sid=102

댓글 58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트러블 잡는 장벽 ‘한율 쑥판텐 크림’ 체험 이벤트 407 09.18 22,972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인증메일 안오면 스팸함확인) 07.13 1,134,44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4,168,7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540,33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777,84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28,87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3 21.08.23 8,748,2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54,56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9 20.05.17 8,875,8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5 20.04.30 8,752,80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813,9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58906 이슈 옛날엔 죠리퐁에 종이스푼 있었던거 요즘애들한테 말하니까 안믿어줌 3 19:39 95
1758905 이슈 가을 스타일 19:39 68
1758904 이슈 신선하고 퀄 좋다고 소소하게 반응 좋은 중소돌 신곡 (한번만 들어보실 분...) 1 19:39 55
1758903 이슈 박지훈 인생 목표&목적 2 19:37 169
1758902 이슈 공효진과 케빈오 투샷.jpg 5 19:33 1,658
1758901 이슈 완전히 독립적이고 아무한테도 폐 안 끼치고 늘 합리적이고 다 잘해내고 자기 몫 정확히 하고 받은 만큼 돌려주는 인간? 4 19:31 901
1758900 이슈 나머지 개들: 🫡🐕 / 골든 리트리버: 🥳🎉 5 19:30 411
1758899 이슈 고양이들 가끔 이렇게 벌떡 일어나서 얼딩 자세로 멀뚱. 하게 있는 거 보면 웃김 8 19:29 731
1758898 이슈 큐브 퇴사자3, 소속1 펜타곤의 전소연 퇴사할게요 챌린지 1 19:29 414
1758897 이슈 나근데 트위터하는여자 거른다<이거너무고마움 트위터만깔려있어도 한남이떨어져나간다고..? 5 19:29 433
1758896 이슈 다시 오르는 영화 <인턴> 에그지수.jpg 11 19:29 1,017
1758895 이슈 치이카와 극장판 상영 끝나고 난뒤 관 상황 3 19:28 299
1758894 이슈 한국 수요상이라고 생각하는 일본 여자 배우...jpg 10 19:27 1,084
1758893 이슈 윤아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6 19:21 968
1758892 이슈 꿀벌 인형탈 당사자가 인스타에 올린 글.jpg 131 19:17 14,867
1758891 이슈 올데이 프로젝트 - WICKED + ONE MORE TIMEㅣ2026 TMA 3 19:16 247
1758890 이슈 미스캐스팅 논란있던 영화 46 19:09 4,567
1758889 이슈 마지막 촬영때 100명이 넘는 스태프들한테 한국어로 편지 썼다는 타짜 4 미요시 아야카.jpg 11 19:09 1,899
1758888 이슈 또 쓸데없는 이상형 조건 추가됨 지하철에서 자기앞에 자리났는데 안앉는남자 앉는거에 관심없는남자. 완전이남자로 느껴지네 35 19:09 2,052
1758887 이슈 결국 20만원 찍은 아이폰 18 배터리 교체 비용 8 19:04 2,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