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레드벨벳 조이(박수영)가 '유일무이 로맨스'로 안방 접수에 나선다.
30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조이는 인기 웹툰 원작 드라마 '유일무이 로맨스' 여자 주인공에 캐스팅됐다.
'유일무이 로맨스'는 2018년 두부 작가가 네이버에서 연재한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평범한 취준생 공유일의 일상에 톱 배우 탁무이와 아이돌 류민이 침범해 오면서 벌어지는 사심 가득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다.
극 중에서 조이는 여자 주인공 공유일을 연기한다. 공유일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씩씩한 인물.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작가를 꿈꾸면서도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취업을 준비하던 그는 우연한 기회로 아역 배우 출신 톱 배우 탁무이와 인연이 돼 가까워지는 인물이다.
특히 '유일무이 로맨스'는 원작 웹툰이 높은 인기를 누리면서 실사판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런 가운데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상큼한 '인간 비타민'이자 '연예계 대표 햇살 비주얼' 조이가 공유일에 낙점되면서,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는 착붙 캐스팅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https://v.daum.net/v/20250930070145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