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알아보기 위해서 실험 진행
unilateral한(한쪽 팔, 한쪽 다리만 쓰는) 운동만 수행하고

한쪽은 가벼운 무게로 더이상 못할때까지(저중량 고반복)
반대쪽은 무거운 무게로 더이상 못할때까지(고중량 저반복)

이걸 2달동안 진행함
숙련자랑 초보자 두명이서 진행!


실험 결과를 말하면
수행 부분에선
고중량 저반복(3-6회)으로 훈련하면 저중량이어도 고반복 못함
(=지구력 없음)
저중량 고반복(15-30회)으로 훈련하면 저반복이어도 고중량 못함
(=파워가 없음)
달리기로 비교하면 단거리만 연습한 사람은 속도 낮춰도 장거리 못뛰고
장거리만 연습한 사람은 거리 줄여도 속도 안올라가는느낌
각 방법당 단점은
고중량 저반복: 관절, 부상 부담
저중량 고반복: 피로높고, 동기부여 적음
장점은 서로 바꾼거
두 달 뒤에 뭐가 더 낫냐고 물어보니까 둘 다 하나만 고르면 고중량 저반복 고를거라고 함
젤 중요한 근성장!
결론부터 말하면 놀랍게도 근성장에는 두 훈련법 모두 유의미한 차이 없음
숙련자: 저중량 고반복이 조금 더 자람(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라 보기는 어렵다함)

(mri까지 찍음ㅋㅋㅋㅋ)

초보자(mri 안찍어줌ㅋㅋ)

여기도 미미하게 저중량 고반복이 조금 더 자라거나 차이 없음
이 유튜버의 결론은...!
약간 허무하지만 ㅋㅋ 너무 고중량 너무 고반복 하지 말고 적당히 일반적인 반복횟수(8-15회 미만 정도?)를 유지하자 ㅋㅋ
https://youtu.be/Ry5Sc9v9U64?si=-3KQGlIK9-TB4qOz
(원본 유튜브)
너무 궁금했는데 이거 보고 좀 속시원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