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서울 집값, 뉴욕·런던의 30%대 수준…세계 7개 주요 도시 중 가장 낮아”
30,417 201
2025.09.18 09:09
30,417 201

1㎡당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 1293만원…뉴욕 3794만원의 3분의 1
시드니·상하이도 서울보다 1.6~2배 비싸

 


우리나라 집값, 아니 서울 아파트값은 거품일까.

 

아파트값이 급등할 때마다 집값 거품 논란이 인다. 그러나 세계 주요 도시의 집값과 비교해 보면 서울 집값이 부쩍 올랐어도 특정 지역 특정 단지를 제외하곤 거품으로만 보기 어려울 것 같다.

 

세계적인 흐름을 살펴보면 집값 강세가 서울만의 특수한 현상은 아니다. 집값이 비싸다고 알려진 뉴욕, 런던, 도쿄 등 세계 주요 도시의 경우 주택 공급은 부족한 가운데 주거 선호지를 중심으로 실수요와 투자 수요가 쏠리면서 집값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디지털타임스가 18일 부동산R114와 글로벌 투자이민 컨설팅 업체 헨리앤파트너스, 미국 부동산중개 포털 리얼터닷컴 자료를 통해 뉴욕, 런던, 시드니, 싱가포르, 상하이, 도쿄 등 세계 주요 도시와 서울의 집값을 비교해 보니 서울은 7개 도시 중 평균 집값이 가장 낮았다.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올해 8월 말 기준 1㎡당 1293만원으로, 1평당 4270만원, 국민평형인 전용 84㎡ 기준 10억원 선이다.

 

뉴욕 집값은 1㎡당 2만7500달러(3794만원)로 한국의 전용면적 84㎡로 환산하면 29억원이다. 리얼터닷컴에 따르면 올해 8월말 현재 뉴욕의 평균 주택 가격은 81만8000달러(약 11억3600만원)로 1년 전보다 집값이 2.4% 올랐다. 글로벌 금융 중심지로서의 수요와 임대 시장 강세가 집값 상승세에 영향을 주고 있다.

 

런던 집값은 1㎡당 2만4000달러(3327만원)로 한국의 전용면적 84㎡로 환산하면 약 28억 수준이다. 2025년 7월 런던의 평균 집값은 67만800파운드(12억7000만원)로, 집값이 최고치를 찍었던 2022년과 비교하면 주춤하지만 그래도 영국 평균 집값인 29만8815파운드(5억1000만원)의 2배를 훨씬 넘어선다. 강변 지역을 중심으로 초고가 주택이 몰려 있어 글로벌 부유층 투자 자금이 집중되는 곳이기도 하다.

 

시드니 집값은 1㎡당 1만9500달러(2703만원),로 한국의 전용면적 84㎡로 환산하면 22억6100만원 정도로 보면 되겠다. 시드니는 올해 8월 기준 중간 주택 가격이 153만달러(약 21억원), 아파트는 절반 수준인 86만8000달러 선이다. 신규 주택 공급이 부족해 좋은 위치의 주택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 압력이 강하다.

 

상하이의 신규 주택 매매 가격은 올해 5월 기준 1㎡당 10만7746위안(2100만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 중이며, 고급 아파트는 1㎡당 14만위안(2730만원)이 넘는다. 신규 주택 매매가격은 우리나라 전용 84㎡ 아파트로 환산하면 평균 17억원 정도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셈이다.

 

상하이 전체 주택 시장은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반면 고급 주택 시장이 활기를 띠며 가격을 견인하고 있다. 도심 지역의 매물 부족 현상도 가격 상승에 영향을 주고 있다.

 

싱가포르 집값은 1㎡당 1만6700달러(2305만원)로 한국의 전용 84㎡로 환산하면 19억원대다. 싱가포르는 국민의 약 80%가 거주하는 공공주택의 경우 61만2497싱가포르달러(약 6억6000만원) 선이며 외국인이나 소득 수준이 높은 사람들을 위한 민간 아파트(콘도)의 평균 가격은 198만9082싱가포르달러(약 21억5500만원)로 비싼 편이다.

 

싱가포르는 중심업무지구(CBD) 일대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제한된 토지와 공급이 구조적인 상승 요인으로 지목된다.

 

도쿄 집값은 1㎡당 1만4700달러(2039만원)로 한국의 전용면적 84㎡로 환산하면 17억원 수준이다. 도쿄 23구의 올해 7월 기준 구축 아파트 평균 가격은 1억477만엔(9억8689만원)이고 신축 아파트 평균 가격은 올해 상반기 기준 1억3064만엔(12억3057만원)이다. 2∼3개 침실을 갖춘 가족형 주택 부족과 주거 선호지의 신축 공급 제한이 집값을 밀어올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세계적인 집값 상승세의 원인으로 공급 부족 외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도심 집중 현상을 꼽으며 국내에서도 이 현상에 대비하는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982867

목록 스크랩 (0)
댓글 20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탈출 불가! 극한의 공포! <살목지> SCREENX 시사회 초대 이벤트 96 00:06 2,57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3,21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76,3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5,9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13,4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7,7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19,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7,15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4,4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80724 이슈 하 진짜 개빡치네 01:38 73
1680723 이슈 10년전 오늘 발매된, 7 go up "Yum-Yum (얌얌)" 1 01:37 10
1680722 이슈 자동급식기❌️ 자동 셀프 급식기✅️ 01:36 93
1680721 이슈 📀 써클차트 2021-2024년 연간순위vs보정순위 Top10 01:36 53
1680720 이슈 오늘만을 기다렸다 멸종 시켜주마 1 01:36 96
1680719 이슈 내가 젤 좋아하는 떡은 절편인데 3 01:35 228
1680718 이슈 내트친 본인 쎄믈리에라고 자부심 ㅈ됨 3 01:30 588
1680717 이슈 반응 괜찮은듯한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티저 예고편 5 01:28 173
1680716 이슈 손석희님이 왕사남 후기 댓글중에 가장 인상깊었던게 2 01:28 771
1680715 이슈 오늘 대전에서 온 버스에는 창억떡만 있음 5 01:27 806
1680714 이슈 놀이터에서 명대사 말아주는 대배우 2 01:24 468
1680713 이슈 방송국 복도 다 구경할 수 있다는 아이브 가을 쇼츠 1 01:21 405
1680712 이슈 헐 나 예전에 대천 머드축제갔는데 선크림 깜빡 놓고가서 대신 진흙바르고 이러고 다님 3 01:21 840
1680711 이슈 안효섭 오스카가서 혼자 손풍기 들고 여기저기 쐬주기 까지 함 11 01:20 1,001
1680710 이슈 10년전 오늘 발매된, 화려강산 "Don't Matter" 2 01:15 46
1680709 이슈 파티 분위기 애매하게 만드는 귀여운 강아지 케이크 6 01:13 734
1680708 이슈 우울감을 유발한다는 생활패턴 체크 리스트 32 01:10 2,113
1680707 이슈 친구가 미국 이민 갔는데 너무 꽃밭 같아서 웃겨 52 01:07 3,750
1680706 이슈 모닝구무스메 한국팬들이 유독 좋아하는 싱글곡 18 01:06 576
1680705 이슈 퇴사 2일차 나를 관찰하기 시작했다 7 01:06 1,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