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친일파 39명 서훈 유지… 후손도 혜택
55,099 269
2025.09.16 23:37
55,099 269
QXZDqO
이재명 대통령의 친일파 재산 환수 지시에도 정부가 친일반민족행위자 39명에게 수여한 훈·포장이 여전히 유지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중 일부는 국립묘지에 안장되는 등 혈세를 투입한 혜택을 누리는 상태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부 부처로부터 취합한 친일반민족행위자 서훈 현황에 따르면 여태까지 친일반민족행위자 44명이 총 78건의 훈·포장을 받았으며 39명은 여전히 서훈을 유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훈을 담당하는 행정안전부는 2016년 각 부처에 39명에 대한 훈·포장 취소 검토를 요청했으나 9년째 감감무소식이다.


외교부와 국방부 등은 친일반민족행위자의 공적과 친일 행위를 구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공적이 명확하다면 친일 행위만으로 훈·포장 취소가 불가하다는 것이다. 상훈법은 공적이 거짓일 경우 서훈을 취소할 수 있지만 공적이 사실이라면 친일을 했더라도 서훈을 취소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앞서 서훈이 취소된 이종욱 등 친일반민족행위자 5명은 거짓 공적으로 훈·포장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었다.


행안부는 “친일반민족행위자 서훈 수여자 중 39명은 문화·예술, 전쟁 시 공적 같은 독립 유공 이외의 공적으로 서훈을 받았다”며 “상훈법상 서훈 취소 사유인 거짓 공적에 해당하지 않아 서훈이 취소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들에게는 여전히 혈세가 투입된 혜택이 주어지고 있다. 무공훈장 또는 보국훈장을 받은 사람은 국가유공자 선정 대상자가 된다. 만약 국가유공자로 인정된다면 보훈병원 치료비 인하, 대학 학습 보조비 지급, 본인과 자녀의 취업 가점, 일반직 공무원 특별 채용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국립묘지 안장도 가능하다. 김백일 백낙준 송석하 신응균 등은 국립현충원 국립 유공자 묘역에 안장됐거나 수훈자로 분류돼 있다.



https://naver.me/FE3mmByj

국민일보 박준상 기자

목록 스크랩 (0)
댓글 26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탈출 불가! 극한의 공포! <살목지> SCREENX 시사회 초대 이벤트 111 00:06 3,32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3,21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76,3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5,9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13,4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7,7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19,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8,1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4,4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80749 이슈 편의점 컵라면 꿀조합 03:31 124
1680748 이슈 동안 때문에 힘들어서 나이 많아 보이고 싶다는 대학병원 의사.jpg 16 03:22 903
1680747 이슈 원피스 전개상 여태까지 루피가 이동한 경로 4 03:04 838
1680746 이슈 여루가 데려간 중티 끝판왕 식당 4 02:50 1,202
1680745 이슈 왕과 사는 남자로 500년 만에 단종의 장례를 치른 것 같다는 말을 들은 장항준과 유해진 17 02:45 1,648
1680744 이슈 뭐하나볼까? 하고 창문 봤다가 건진 소중한 영상 2 02:41 993
1680743 이슈 디즈니 픽사 <인크레더블3> 2028년 6월 16일 개봉확정 2 02:35 284
1680742 이슈 아카데미 시상식에 ‘국악’ 이 울려퍼지는걸 보게될줄이야 5 02:34 918
1680741 이슈 오스카 무대에서 중단된 수상소감 백스테이지에서 완성되다 1 02:23 750
1680740 이슈 흉터로 남아 지워지지 않는 탈북 과정에서 생긴 고문 흔적 4 02:21 1,389
1680739 이슈 의외로 토스에 있는 기능.jpg 4 02:20 1,233
1680738 이슈 6년을 피해 다닌 윤윤제 & 13년을 도망다닌 정은지 5 02:07 1,775
1680737 이슈 칭찬 댓글 읽어줘도 전혀 이해 못하는 중 11 02:06 1,602
1680736 이슈 내트친들사이(나 포함 2명)에서 유명한 닭강정 14 02:04 1,553
1680735 이슈 맨 앞의 경호원은 뒤로 걸을까 나루토달리기자세로 걸을까 4 02:02 786
1680734 이슈 진심 큰일날 뻔한 엔믹스 설윤...jpg 8 02:01 1,949
1680733 이슈 현재 X에서 논란중인 삼성 갤럭시 S26 울트라 25 01:58 4,082
1680732 이슈 레이디두아 보면서 어이퐝당햇던거 1등 3 01:58 1,877
1680731 이슈 이게 그냥 내 인생 BGM이었으면 함 1 01:57 514
1680730 이슈 실시간 2023년으로 회귀한 제로베이스원 공계.twt 1 01:56 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