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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제발 그만 시켜" 알바생 곡소리…벌써 60만개 팔린 '3900원' 신메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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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6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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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652929?sid=001

 

메가커피 '요거젤라또 초코베리믹스'
11일 만에 60만 개 판매…품귀현상까지
'요아정 대체재' 입소문 타고 온라인서 인기
올여름 '가성비 빙수'로 시장을 뒤흔든 메가MGC커피(이하 메가커피)가 이번에는 3000원대 '컵 아이스크림'으로 또 한 번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출시 직후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화제가 되며 일부 매장에서는 품절 사태까지 빚어졌다. 고물가 장기화로 소비자들이 씀씀이를 줄이는 가운데, 메가커피가 내놓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작지만 알찬' 제품 전략이 불황 속 소비 심리를 정확히 겨냥했다는 평가다.

출시 11일 만에 60만개…품절 대란까지

메가MGC커피 ‘요거젤라또 초코베리믹스’. 메가MGC커피

메가MGC커피 ‘요거젤라또 초코베리믹스’. 메가MGC커피

16일 메가커피에 따르면 새롭게 출시한 '요거젤라또 초코베리믹스'가 출시 11일 만에 6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이는 올여름 '팥빙 신드롬' 때보다 더 빠른 속도다. 일부 매장에서는 조기 품절 사태가 벌어져 본사 차원의 긴급 물량 조정이 이뤄지기도 했다.

메가커피는 앞서 '메가베리 아사이볼'로 시작된 컵디저트 인기를 '팥빙' 열풍으로 이어가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1인 컵빙수'인 팥빙 젤라또 파르페와 망빙 파르페는 출시 한 달 만에 120만개 판매를 기록, 누적 판매량 900만개 돌파라는 신기록까지 세웠다. 당시 밀려드는 손님 탓에 온라인상에선 "타사 컵빙수가 더 맛있으니 거길 가라"며 방문을 막으려는 알바생들의 호소가 이어질 정도였다.

이번 가을 시즌에는 그 바통을 '요거젤라또 초코베리믹스'가 이어받은 셈이다. 3900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요거트 젤라또, 3가지 베리류, 그래놀라, 초코링, 초코쉘 등 다채로운 토핑을 얹은 구성은 '작지만 알찬' 콘셉트를 그대로 보여준다. 고객 요구를 반영해 팥빙에 들어있던 시리얼을 넣은 변형 버전까지 내놓으면서 선택의 폭도 넓혔다.

'요아정 대체재' 입소문 타고 SNS 확산

메가MGC커피 1인 컵빙수. 메가MGC커피

메가MGC커피 1인 컵빙수. 메가MGC커피

업계에서는 이번 흥행 배경으로 프리미엄 디저트 경험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꼽는다. '요거젤라또 초코베리믹스'의 토핑 구성은 국내 요거트 열풍을 이끈 프리미엄 브랜드 '요거트아이스크림의정석(요아정)'과 유사하지만 가격은 훨씬 낮다. 이 때문에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요아정을 2만원 내고 먹느니, 메가커피에서 부담 없이 즐기자"는 반응이 잇따른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을 디저트계의 가성비 끝판왕" "입이 심심할 때 사 먹기 딱 좋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일부 매장 아르바이트생들은 "주문이 너무 몰려서 힘들다" "그만 시켜달라"는 글을 올리며 현장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흥행을 단순한 일시적 유행이 아니라, 고물가 시대를 돌파하는 새로운 해법으로 본다. 원재료 가격 상승 압력이 커진 상황에서 무리한 가격 인상 대신, 작은 사이즈를 합리적 가격대에 공급함으로써 소비자의 지갑을 열게 했다는 해석이다. 실제로 이디야커피, 컴포즈커피 등 주요 프랜차이즈도 올해 여름 컵빙수 시장에 속속 진입하며 매출 확대에 성공했다. 전문가들은 1인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미니 사이즈 디저트 시장은 향후 주요 매출원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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