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아이콘 매치 후 '아비달 사망설'에 침울했던 벵거 감독, 가짜뉴스 해프닝(종합)
10,612 0
2025.09.14 23:37
10,612 0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아이콘 매치 FC 스피어(공격수 팀)를 이끈 아르센 벵거 감독이 세계적인 선수들을 한번에 지휘할 수 있었음에 고마움을 전했다.

스피어는 14일 오후 7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실드 유나이티드(수비수 팀)와의 2025 넥슨 아이콘매치에서 1-2 역전패를 당했다.

한때 축구계를 주름잡았던 슈퍼스타들이 친선 경기를 벌이는 아이콘매치는 지난해 첫선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경기를 맞았다.

이번 대결의 콘셉트는 스피어의 복수였다.

스피어는 지난해 첫 맞대결에서 승리를 자신했지만, 1-4로 완패한 바 있다.

이날 경기에선 후반 27분에 나온 웨인 루니의 선제골로 리드했으나, 후반 38분 마이콘, 후반 43분 박주호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이로써 스피어는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이 이끈 실드를 또 이기지 못했다.

벵거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흥미로운 경기였다. 수비수들로 구성된 팀이 보다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다"며 "우리가 경기 내내 지배했지만, 마지막 10분에 상대에게 흐름을 내주면서 패배한 게 아쉽다. 우리도 잘 싸웠다고 생각한다. 상대의 승리에 축하를 전한다. 다음에 또 기회가 온다면 이기고 싶다"고 전했다.

벵거 감독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을 이끈 명장이다. 이에 이날 현장에는 아스널 유니폼을 입은 팬들이 많이 보였다.

벵거 감독은 "(오늘 경기에) 참석해 주신 아스널 팬들에게 감사하다. 난 아스널을 이끌며 전 세계적인 지지를 받았고 내가 생각했던 창의적인 경기를 펼칠 수 있었다"며 "오늘 만난 한국의 아스널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호나우지뉴, 웨인 루니, 스티븐 제라드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한 팀에서 뛰는 진풍경이 펼쳐진 만큼, 벵거 감독도 탐이 나는 선수가 많았다고 한다.

그는 "나도 경기 중에 그런 생각을 했다. 경기를 바라보면서 이 선수들을 다 지도하면 좋았을 것 같다"며 "세계적인 선수들을 지휘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특별한 이벤트를 만든 주최 측에 감사하다. 이정도로 세계적인 선수들이 한 경기에 투입된 게 내 역사상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장에서는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 에릭 아비달의 사망설 이슈가 불거졌다.

벵거 감독은 기자회견장에 오기 전 라커룸에서 아비달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다소 침울한 표정으로 등장했다.

그리고 기자회견 시작 전 "아비달의 사망 소식을 들어서 다운된 분위기에서 기자회견을 해도 양해해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거짓뉴스로 확인됐다.

벵거 감독 다음으로 기자회견장에 자리한 베니테즈 감독은 "가짜 뉴스로 확인됐다. 외신 보도에도 나오지 않는다"고 진화했다.

아비달은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AS모나코, 릴, 올랭피크 리옹,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 등에서 활약한 전설적인 수비수다.

지난 2011년 간종양이 발견돼 적출 수술을 받기도 했으나,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치 거로 전해졌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003/0013481046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졸리아우어🫧] 들뜸 없이 화잘먹 피부 만들기! #진정냠냠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200 00:05 25,93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8,4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35,39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9,2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73,70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6,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0,2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0,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1,65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7,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8721 유머 중종하면 생각나는 배우는? 22:47 5
3018720 유머 이뻐이뻐부터 웃국자까지 다되는 아이바오의 사랑스런 순간들❤️ 22:47 38
3018719 이슈 베우팬 특. 2 22:46 218
3018718 기사/뉴스 [단독] MBC 뉴스데스크 보조금 5천만원에 사라진 기사 녹취록엔 "안기부 고문"(현 경북도지사) 22:46 175
3018717 기사/뉴스 주병기 공정위원장 “부산·경북·제주 주유소 담합 의심 현장조사 중” 2 22:44 119
3018716 이슈 여자들이 질투하는 여자.......twt 2 22:44 263
3018715 유머 야외활동했을때 제일 땡기는 라면 16 22:43 716
3018714 이슈 나혼자산다 게스트 출연으로 반응 엄청 좋은 듯한 츠키 14 22:43 1,016
3018713 이슈 미용실이고 동네 의원이고 예약 내로남불 왜 이렇게 심해? 7 22:42 779
3018712 이슈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새로운 예고편, 포스터 11 22:42 729
3018711 이슈 ???: 와 성과급 나왔다 1500만원도 아니고 1억 5천도 아니고 150만원 ㅋㅋㅋㅋ 10 22:42 1,492
3018710 이슈 25년 전 오늘 발매된_ "잘가" 1 22:40 140
3018709 유머 원덬이가 요즘 빠진 겟 원 모얼! 반짝이 컵 등장 반짝이는 한컵 추가 2 22:40 360
3018708 이슈 시민이 찍은 청렴포 물가에서 노는 펭수 (물가 그 씬 맞음) 6 22:40 678
3018707 기사/뉴스 돌아온 임성한作 일침 “내 작품 거쳐간 배우들 배우병 소리 안 듣고 오래 살아남았으면”(닥터신) 1 22:39 271
3018706 이슈 스트레이키즈 패션위크 모음.jpg 5 22:39 282
3018705 기사/뉴스 [단독] “BTS공연 하루만이라도 광화문에 한글 현판을 걸어라!”…한글시민단체, 정부에 호소 성명 13 22:38 1,153
3018704 이슈 정은지: 우리 막내가 이렇게 열심히해요 여러분 우리 막내 오바랑 2 22:37 466
3018703 이슈 오늘자 김혜윤.jpg 5 22:37 1,106
3018702 기사/뉴스 장항준 "박지훈 단종 계속 거절…해코지 하겠다고 했다" 16 22:37 1,537